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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 다운타운 전역 집회금지…"당장 떠나라"(종합) 2025-06-09 20:52:21
이 사진 속 남자는 1992년 발생한 LA 폭동 당시의 한인 자경단으로 추정된다. 당시 폭도들의 표적이 돼 약탈·방화 피해를 본 한인들은 총기로 무장한 채 코리아타운을 지켰고 이들은 '루프탑 코리안'으로 불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LA 시위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인 자경단의 사진을 올린 것은 무법 상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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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에도 LA에 군대 투입 악몽…당시엔 무장폭동 '무법지대' 2025-06-09 10:33:12
휴교령이 내려질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 한인사회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폭도의 표적이 됐던 코리아타운에선 총을 든 한인사회의 자경단이 등장할 정도였다. 결국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은 주 방위군 투입을 요청했고, 대통령이었던 조지 H. W. 부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비해 현재 LA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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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 뒤…한국 교민 체포 늘어 2025-06-08 18:20:24
체포·추방 정책이 강화되자 세계 최대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주LA총영사관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이 강화된 뒤 서류 미비 상태로 체류 중인 한국인이 당국에 적발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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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 쏘며 불법체류단속…美 한인사회 '뒤숭숭' 2025-06-08 15:24:59
체포·추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들어 당국에 구금돼 영사 면담을 요청하는 한국인 사례가 4∼5건 정도 있었다고 주LA총영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2년여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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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美이민국 불법체류단속 본격화…한국인 개별 체포 사례도 2025-06-08 06:08:12
따라 미 서부 최대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주LA총영사관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미국 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 강화 이후 서류 미비 상태로 체류 중인 한국인이 당국에 적발되는 사례가 분명히 늘었다"며 "트럼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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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하버드 외국인학생 차단 재시도…법원 곧바로 제동 2025-05-30 01:54:30
취소 예고 공지와 관련, 조지타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데이비드 수퍼 교수는 국토안보부가 앞서 하버드의 SEVP 인증을 전격 취소했을 때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는 점에서 절차적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한편 법원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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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다시 온다"…일본인들 열광한 한국 음식 뭐길래 2025-05-21 11:01:26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지역은 한국의 미나리 요리를 맛보기 위한 일본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미나리 삼겹살을 파는 식당 앞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고 한다. 도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가게 손님 중 90%가 미나리 찌개를 주문하는데 이를 맛본 손님 중 90%는 다시 식당에 찾아온다"라고 밝혔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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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25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시간 기차 타고 '한표' 2025-05-21 07:24:23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뉴질랜드에서는 한인 예비 대학생 김현서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이번 대선의 첫 투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에 이어 재외유권자가 특히 많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투표가 잇달아 개시됐다. 일본에서는 도쿄 미나토구 민단 중앙회관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비롯해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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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7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부디 나라 잘 이끌어주길" 2025-05-21 04:21:35
한국교육원,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재칠레 한인회관, 주파라과이 대사관, 주페루 대사관, 주볼리비아 대사관 등지에서도 재외투표가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에 등록한 미주 지역 유권자는 모두 7만5천607명이다. 재외투표 유권자에는 현지 영주권자와 일시 체류자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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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도 워싱턴서 대선 재외투표 시작…"더 나은 대한민국 되길" 2025-05-20 23:30:52
한인타운 근처에 마련됐다. 주미대사관은 워싱턴DC,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에 사는 유권자의 재외투표를 관할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4개 지역에서 선거권이 있는 한국인은 약 4만2천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4천272명이 이번 대선에 재외투표자로 등록했다. 2022년에 치른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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