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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위 10% 제외' 2차 소비쿠폰, 강남 부자도 받았다 2025-10-15 15:22:37
하위 90% 국민이 대상이다. 정부는 올해 6월 부과된 가구합산 건강보험료로 2차 소비쿠폰 대상을 구분했다. 1인 가구는 월 22만 원 이하, 2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33만 원·지역가입자 31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51만 원·지역가입자 50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에 1명을...
'세금 폭탄' 직무발명보상금, 매년 5천명 혜택 못받아 2025-10-15 06:45:00
비과세 혜택 인원의 약 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상금은 처음 제도가 도입 당시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됐지만 기획재정부가 2017년 보상금을 근로 소득으로 바꾸면서 과세 대상이 됐다. 문제는 직무발명보상금이 근로소득에 적용되면서 연봉에 합산돼 세율을 판정받기 때문에 연봉에 따라 세율이 최대 45%까지 적용될...
[사설] 종부세 등록 오류, 주택임대 사업자만의 잘못 아니다 2025-10-09 17:08:00
이들 89곳은 2020~2024년 종부세 합산 배제를 받았지만, 사업자등록상의 업종 코드가 ‘주택임대업’이 아니어서 문제가 됐다. 국세청은 요건 미비가 확인되면 5년 치 종부세를 경정 과세하겠다는 방침이다. 형식상 세법 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취지지만, 이번 문제를 단순히 사업자 과실로만 돌리기엔 행정 체계의...
5년간 미술 거래 1.6배로 늘었는데 과세비율은 절반 '뚝' 2025-10-06 05:55:01
유통 시장뿐 아니라, 건축물 미술작품, 공공 영역 거래까지 모두 합산한 수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미술시장 실태조사에 기반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미술품 양도차익에 따른 기타소득세는 44억7천300만원에서 34억9천100만원으로 감소했다. 거래 규모 대비 과세 비율도 2019년 1.07%에서 2023년 0.50%로, 절...
온라인 게임아이템 플랫폼거래 年 7천억…"과세 체계화해야" 2025-10-04 05:51:01
전체 거래를 합산신고하는 방식이어서 아이템 거래만의 과세 실적을 별도로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차규근 의원은 "연간 7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조속히 관련 업종코드를 신설해 정확한 세수 규모를 파악하고, 플랫폼 밖의 음성적 거래까지 과세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업종명 실수로 5년치 '종부세 날벼락'…민간리츠 10곳 중 7곳 비상 2025-10-03 16:30:42
이유에서다. 국세청은 아직 종부세 합산 배제와 관련한 경정 과세 대상 업체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코드 불일치’를 이유로 합산 배제 혜택을 받지 못한 조세심판 판례가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택임대업으로 사업자 등록해야 합산배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두 글자' 잘못 썼다고 종부세 1조 물어낼 판 2025-10-03 16:29:57
“업종 코드가 일치하지 않아 합산 배제 요건을 미충족한 소지가 있다”며 소명을 요구했다. 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주택임대업’으로 해야 한다. 소명을 요구받은 업체들은 ‘임대업’ 혹은 ‘개발업’ 등 유사 업종으로 적어 냈다. 업계는 업종 코드 불일치 문제가 불거진...
주가 디스카운트 깨진다…상법 개정 이후 지주사 투자 전략 2025-10-01 10:54:27
과세의 도입이 그 하나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 기업의 투자자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를 해주는 방안이다. 이는 개인투자자(특히 고세율 구간)에 배당주 투자 유인을 높여 배당 확대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정부 의지·입법 과정 주시하는 투자자들 또한 상장...
은행주, 최대 리스크 덜어냈다 2025-10-01 09:21:31
유지가 되었고요, 새롭게 도입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해서는 개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은행주, 특히 4대 금융지주는 배당 포함한 주주환원에 가장 적극적이지만 기존 안대로라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기준 중 배당성향 40%를 충족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습니다. 1~2곳이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3개년 평균대비...
절세 핵심은 ‘증여의 타이밍’…늦게 주면 세금 폭탄 2025-10-01 06:01:12
한 재산가액은 상속재산에 합산 과세한다. 따라서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하고 10년이 지나면 상속세는 내지 않는다. 상속인이란 민법에 의한 1순위 상속인을 말하므로 고인의 배우자와 자녀에게 증여한 재산은 10년 이내의 것을 합산하고, 손주와 며느리, 사위 등은 상속인 외의 자에 해당해 5년 이내의 것을 합산 과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