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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법사위원, '항소포기 반발' 검사장 18명 경찰에 고발 2025-11-19 17:05:48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헌정질서의 근본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조직의 지휘 감독 체계를 정면으로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검사장들의)...
민주 42.2% 국힘 39.6% '박빙'…대장동 항소 포기 역풍 [조원씨앤아이] 2025-11-19 14:16:23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 높았다. 정치 현안인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의 적절성'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37.5%,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6.2%로 과반이었다. 조사 기관 측은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에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결국 '대장동' 토론 불발…한동훈 "박범계도 말 바꿔, 방구석 여포냐" 2025-11-19 12:04:41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론 제의에 조건부로 응했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수 언론사들이 강력히 요청했지만,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마저 정성호, 추미애, 조국 전 장관에 이어 대장동 사건...
중앙지검장 박철우·대검 반부패부장 주민철…檢, 고위급 공백 채워 2025-11-19 11:50:48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9기) 후임으로 박철우(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성남시 "7000억 대장동 범죄수익 놓친 건 직권남용"…지휘라인 고발 2025-11-19 11:18:05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싸고 법무·검찰 지휘라인을 정면 겨냥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접 고발장을 제출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4명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 대상은 정 장관을 비롯해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한동훈 "민주당, 론스타 졌다면 대장동 항소 포기 논리로 연결했을 것" 2025-11-19 11:07:22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가 취소소송, 즉 항소한다고 할 때 승산 없다, 이자 늘어나면 네가 물 거냐고 집요하게 공격했던 사람들"이라며 "이기니까 마치 이재명 정부가 뭐라도 한 것처럼 김민석 총리가 나서서 브리핑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한 전 대표는 "그럴 시간 있으면 7000억, (대장동 피의자들을...
"7800억 회수해야"…국힘, 남욱 소유 청담동 빌딩 방문 2025-11-19 09:57:04
보전 해제를 요구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권력을 이용해 민생을 파괴한 범죄"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날아간 7800억 원은 성남 시민 91만 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하는 소비 쿠폰을 86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7800억 원을 전부 회수하지 못한다면 이번 항소...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논란 속 '유죄판결 없는 몰수제' 거론 2025-11-18 17:41:44
검찰의 항소 포기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범죄수익을 환수할 방안이 사라졌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사법부 싱크탱크에서 몰수 제도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법에선 불법 재산이 제대로 몰수되지 않는 만큼 독립몰수제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부·여당은 ‘캄보디아 사태’를 계기로...
[속보] 여야 '항소포기' 국조 재협상 또 결렬…"방식 더 논의" 2025-11-18 16:57:07
[속보] 여야 '항소포기' 국조 재협상 또 결렬…"방식 더 논의"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불안에 떠는 공무원들…우상호 "헌법존중 TF 불가피" 2025-11-18 16:34:56
우 수석은 검찰 내에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의 파장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은 이 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여한 바 없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장관이 중심이 돼 후속 조치를 해 나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소 포기와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