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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파킨슨병 치료 길 열리나…'단백질 접히는 과정' 알아냈다 2020-07-24 17:39:38
병, 헌팅턴병 등 퇴행성 뇌질환은 단백질 접힘에 오류가 생겨 발병한다. 과학계에는 단백질이 ‘깔때기’ 모양처럼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며 접힌다는 가설이 있다. 이를 최근 KAIST 화학과 김태우 연구원, 이효철 교수 연구팀이 입증했다. 생체 내 전자 전달에 관여하는 ‘사이토크롬 단백질’이 접히는 과정을 고속으로...
헌팅턴병 원인, 뇌세포에서 돌아다니던 미토콘드리아 RNA로 밝혀져 2020-07-18 00:00:01
뇌 질환으로 손꼽히는 헌팅턴병의 새로운 원인이 밝혀졌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피카우어 학습·기억연구소 연구진은 척추투사신경세포(SPN; Spine Projection Neuron) 안에 떠다니는 미토콘드리아의 RNA가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척추투사신경세포는 뇌세포의 일종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키트 임상논문 발표 2020-06-05 10:59:27
진단할 수 있다. PMD는 펩타이드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폴리펩타이드 사슬에 환경적·유전적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인 단백질 접힘 현상이 발생해 일어나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이 대표적이다. 피플바이오는 올 연말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이장한 회장의 종근당, 혁신 신약개발에 총력 기울여…올해 연구개발 성과 거둘 것으로 기대돼 2020-06-01 17:12:49
헌팅턴병 및 샤르코마리투스병(CMT) 등 다양한 신경질환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현이 증가한 HDAC6는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대식세포 및 T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면역을 조절하는 조절 T 세포 활성을 억제시켜 다양한 염증 반응을 생성시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혁신신약...
"성숙한 뇌의 손상 뉴런, 배아 상태로 돌아가 재생할 수 있다" 2020-04-16 15:23:06
경로 가운데 하나가 헌팅턴 유전자(HTT)와 관련돼 있다는 걸 알아냈다. HTT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망가지는 헌팅턴병이 생긴다. 헌팅턴 유전자는 뇌 신경세포의 '재생 전사체(regenerative transcriptome)'가 작용하는 데 꼭 필요한 존재였다. 재생 전사체는 피질 척수에서 관찰되는 메신저...
"뇌 노폐물 치우는 자가포식, 인지 기능 개선에 직접 관여" 2020-04-01 16:56:25
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의 신경 퇴행 질환을 유발한다는 건 이전의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하지만 자가포식이 뉴런 내의 물질 이동에 관여한다는 건 처음 밝혀졌다. 이 연구를 수행한 독일 쾰른대의 피케 나탈리아 코노넹코 박사팀은 관련 논문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유전자가위 석학 김진수 단장 기소에 과기계 "시스템 문제" 지적 2020-01-07 19:11:01
질병 치료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헌팅턴병이나 혈우병 등 유전성 난치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자른 뒤 다른 DNA(유전물질)로 바꿔주는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또 농작물이나 가축의 유전자를 바꿔 품종을 개량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신경질환, `뇌 혈관주의 세포`에 달렸다? 2019-06-25 21:29:54
의미에서, 뇌의 혈관주위 세포에서만 나오는 성장인자를 생쥐에 주입했다. 그러자 혈관주위 세포를 제거해도 성장인자의 보호를 받는 뉴런은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 뇌의 혈관주위 세포는 헌팅턴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에도 관련돼 있어 향후 흥미로운 연구 소재가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한다. 즐로코비츠 교수는...
"뇌 혈관주위 세포, 퇴행성 신경질환에 결정적 작용" 2019-06-25 16:37:03
않고 살아 남았다. 뇌의 혈관주위 세포는 헌팅턴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에도 관련돼 있어 향후 흥미로운 연구 소재가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한다. 즐로코비츠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원인을 완전히 새롭게 보는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che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터뷰]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나이제를 조금 더 무겁게 표현했으면 어떨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은 남아요” 2019-05-27 07:34:40
나이제가 판코니 빈혈부터 헌팅턴 무도병까지 천적인 의술을 이용해 매번 불리한 싸움을 역전시키는 과정은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그려졌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되는 복잡한 인물 관계에서도 극이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던 것도 남궁민의 몫이 컸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