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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한국 남성 2명 중 1명은…'놀라운 결과' 비상 2025-11-10 14:25:24
특히 대사, 호르몬, 면역 기능 변화 등을 통해 암 발생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대사와 호르몬 환경이 크게 개선돼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다만 비만 환자가 단순히 비만치료제에만 의존해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한 경우 영양결핍, 근육량 감소,...
'한달 10kg 감량' 현아, 공연 중 실신…급다이어트 위험 조명 [건강!톡] 2025-11-10 13:06:05
성호르몬·갑상선호르몬 감소를 유발하고 면역력 저하를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 누적, 생리 이상, 감염 위험이 커진다. 강재헌 강북상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다이어트를 계획할 때는 한 달 감량 목표는 2~4kg 이내로 (체중의 약 5% 이내) 해야 하며 굶거나 단식해서는 안 된다"며 "단백질·수분을...
3040 젊은 남성 '비상'…절반 가량이 '헉' 2025-11-10 12:16:18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대장·간·췌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도 꼽힌다. 질병청은 "체중의 5∼10%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대사와 호르몬 분비가 개선된다"며 "최근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단순한 약물 치료를 넘어 반드시 식이 조절과 운동을 포함한...
두산연강외과학술상에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3명 2025-11-09 09:02:48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할 경우 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이 낮아진다는 결과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연강재단은 이정무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임상부교수와 이인섭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도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임상부교수는...
'인생 연고' 찾은 줄 알았는데…10년 발랐더니 '뱀 무늬' 생겼다 2025-11-07 19:39:35
필수 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인 속발성 부신피질기능부전증으로 진단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가 치료했던 팅팅은 대학병원에서 의학적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다고 SCMP는 전했다. 전문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소위 '순수 허브 및 호르몬 무첨가' 피부 연고에는 강력한...
[토요칼럼] '만병통치' 비만약 시대 유감(遺憾) 2025-11-07 17:22:22
낮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인크레틴’ 호르몬을 흉내 낸 신약 기술이 해결사로 등장한 것이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다. 이들은 위를 잘라내는 수술로만 도달할 수 있었던 ‘마의 10%’ 체중 감량률을 넘어선 최초의 비만약이다. 당뇨는 물론 심장질환, 수면무호흡증, 치매, 지방간 등...
바디텍메드, 3분기 매출 399억 원...전년 대비 6.3% 증가 2025-11-07 16:17:16
증가했다. 심혈관 질환, 호르몬 질환, 당뇨 질환 제품도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포트폴리오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신규 진단장비 설치가 크게 늘며 향후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누적 기준 신규 설치된 진단장비는 1만 264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주력...
트럼프, '살빼는 약 가격 인하' 받고 관세 3년간 면제(종합) 2025-11-07 11:53:59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뚱보 약'(fat drug)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효과가 좋다. 지금까지 이 약들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개선하게 될...
美,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트럼프, 제약사들과 합의 2025-11-07 02:56:39
비만 치료제다.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뚱보 약'(fat drug)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효과가 좋다. 지금까지 이 약들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 약들은 수많은 미국인...
우울할 때 '담배' 손댔다간 뇌까지 병든다…"치매 위험 커져" 2025-11-06 17:41:45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과다 분비와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가 위축되는 현상이 관찰된다. 이 같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인지 저하를 초래해 치매로 이어질 수 있고, 여기에 흡연이 더해지면 상황은 훨씬 나빠진다. 흡연은 그 자체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