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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트랩'서 펄펄 난 존스…'불혹' 넘어 들어올린 우승컵 2021-03-22 17:17:06
PGA내셔널GC(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쳐 우승했다. 2위 브랜던 해기(30·미국)를 5타 차로 완벽히 따돌린 그는 2014년 4월 셸휴스턴오픈 이후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5타 차 우승은 1977년 잭 니클라우스,...
임성재, 17번홀 벙커샷을 러프로 친 까닭은 2021-03-21 18:32:52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다. 그는 이 홀에서 벙커에 빠진 공을 그린 대신 러프를 향해 쳤고 보기를 노렸다. 아쉽게 더블 보기를 적어내 ‘절반의 성공’에 그쳤지만 트리플 보기 혹은 그 이상의 스코어를 적어낼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베어 트랩, 더블...
임성재, 바람 심술 딛고 '베어 트랩' 무사히 넘다 2021-03-19 17:20:58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25야드)는 난코스로 유명하다. 잭 니클라우스(81·미국)가 2001년 코스를 개비할 때 조성한 15~17번홀은 악명 높은 ‘베어 트랩(Bear Trap)’으로 불리며 선수들을 괴롭혀왔다. 곰덫의 작동...
우승확률 1위 선수 기권…임성재, 첫 타이틀방어 청신호 2021-03-18 17:26:40
가든스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한 선수 중 임성재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대회 전 공개된 출전 명단에선 세계 15위 대니얼 버거(28·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커였다. 그러나 버거가 대회를 앞두고 갈비뼈 쪽 통증으로 기권해 임성재가 톱랭커로 올라섰다....
김시우-임성재 '간판 골퍼' 경쟁 2021-01-25 17:18:13
사이 PGA투어 신인상, 혼다클래식 우승, 마스터스 동양인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치고 올라오면서 김시우의 존재감이 옅어졌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대회를 끝으로 만료됐던 마스터스 출전 자격도 연장했다.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개막전 여왕의 귀환'…제시카 코르다 3년 만에 우승 2021-01-25 17:18:02
놓치며 무너졌다. 2018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3년 만에 통산 6승을 거둔 코르다는 우승상금 18만달러(약 2억원)를 챙겼다. 그는 “챔피언 조에서 같이 경기한 동생(넬리 코르다)이 경기 후반 퍼팅 브레이크를 보여줘 우승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2타 뒤진 2위로 경기를 시작한 만큼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한...
'아이언맨' 임성재, 소니오픈서 시즌 첫 승 사냥 '도전' 2021-01-12 07:20:15
몰고 갈 기세다. 소니오픈에서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약 10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소니오픈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마찬가지로 하와이를 무대로 열린다. 42명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자 중 32명이 소니오픈으로 건너간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왕중왕전' 주눅 들지 않은 임성재, 이글에 3연속 버디 2021-01-10 18:09:32
초청받았다. 지난해 혼다클래식 우승자인 임성재는 챔피언들 사이에서도 빛났다. 2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5번홀(파5)에서 7m 이글 퍼트를 넣으며 시동을 걸었다. 8번홀(파3)에선 보기가 나왔으나 곧바로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14번홀(파4)과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새해 첫 출격 임성재 '맹타'…후반 5연속 버디쇼 2021-01-08 17:09:07
포함돼 42명이 자웅을 겨룬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다. 2018년 PGA투어 데뷔 이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임성재는 전반 9홀을 도는 동안 낯가림을 하듯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몸이 풀리자 특유의 날 선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새해 첫 대회부터 '5연속 버디'…임성재, 왕중왕전 쾌조의 스타트 2021-01-08 14:57:21
혼다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다. 2018년 PGA투어 데뷔 이후 이 대회에 처음 나선 임성재는 전반 9홀을 도는 동안 낯가림을 하는 듯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몸이 풀리자 임성재는 특기인 날 선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홀(파4)부터 5연속 버디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