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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아레나스 영종' 입찰 흥행…확실히 고개 든 물류센터 투심 2025-09-16 15:21:13
확 줄어들면서 수도권 물류센터 투자 심리도 회복되는 추세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소재 연면적 3만3000㎡ 이상 물류센터의 2026~2027년 신규 공급 물량은 소유권 이전 지연, 자금 조달 불발, 시행 구조 미확립 등으로 인해 기존 시장 규모의 5% 미만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수도권 물류센터, 공급과잉 국면 해소 중" 2025-09-15 12:54:24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CBRE 코리아에 따르면 수요 측면에서는 3자 물류(3PL)과 이커머스 등 주요 산업군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임차 면적의 79%가 3자 물류(3PL, 46%)와 이커머스(33%)로 확인됐다. 쿠팡(279만㎡), CJ대한통운(173만㎡) 등 국내 대형 기업이 시장을...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신규공급 축소로 안정화 전망" 2025-09-15 11:37:39
A급 물류센터 중 1년 이상 착공이 지연된 사업장은 172개(1천236만㎡)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1%는 건축허가 후 3년 차에 접어든 상태다. 이들 중 다수는 소유권 이전 지연, 자금 조달 불발, 시행 구조 미확립 등 이유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고, 일부는 경공매나 부실자산화(NPL)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구조적...
정말 남한 대통령 후보가 간첩일까? 전지현·강동원의 한반도 전쟁 막기 2025-09-15 08:21:02
식의 얘기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3부(총 9부)에서는 긴장감이 상당하다.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쫄깃쫄깃하게 만든다. 야당인 새공화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 장준익(박해준)은 무언가 고민에 쌓여 있다. 그의 아내 서문주(전지현)는 집권당이 임명한 UN대사였다. 현 대통령 채경신(김해숙) 입장에서는 경쟁자의 부인을 자기...
'러·우 전쟁'에 떼돈 번다는데…십자포화에 놓인 한국, 왜?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15 06:40:54
책임자 리처드 브론즈는 "미국과 다른 G7 국가 간의 제재 공조는 사실상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UAE도 러시아 제재 우회 및 관련 자본 도피의 세계적인 허브로 떠올랐다. 전략적 중립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다. 금 거래에서 이런 역할이 두드러진다. 2021년 1.3톤에 불과했던 UAE의...
해운협회 "포스코 HMM 인수 반대…대기업 진출 시 생태계 파괴" 2025-09-11 09:23:25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물류정책기본법상 정부의 '제3자 물류(기업이 물류를 전문 업체에 위탁) 촉진' 관련 조항을 들어 "포스코그룹의 해운업 진출은 국가의 제3자 물류 육성 정책과도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만일 포스코가 HMM을 인수하고 ...
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입대…美 시민권 포기 2025-09-10 15:41:55
복무한 전통이 있다. 세계적인 물류기업 페덱스를 창업한 고 프레드릭 W. 스미스 회장은 레스토랑 체인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 1966년 예일대 졸업 후 해병대 장교로 4년간 복무하며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스미스 회장은 1971년 페덱스를 창업해 사업을 고속 성장시켰다. 또 미국의 대부호였던...
디뉴먼트, 라라스테이션·트랙스로지스와 MOU 체결…동남아 K-뷰티 유통 공략 박차 2025-09-09 16:52:36
이철호),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트랙스로지스(대표 김양훈, 노현석)와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남아 K-뷰티 유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디뉴먼트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 경쟁력있는 다수의 K-뷰티 브랜드의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틴 "美와 북극 공동 개발 가능"…정치적 결단 촉구(종합2보) 2025-09-05 22:01:14
분야에서 3자 형식으로 협력하는 기회를 논의했다며 "정치적 결정만 필요하다. 가스, 석유 분야에서도 서로 이익이 되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극 지역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북극해의 빙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자원 채굴이 쉬워졌고, 그동안 얼어붙었던 북극해 항로가 열리면서...
[2025 ESG 브랜드]똑똑해진 소비자, 업종별 ESG 브랜드 선호도 '뚜렷' 2025-09-03 06:01:05
유틸리티(55.8점), 3위는 소비재(46.9점)가 차지했다. 이어 자동차(44.0점), 복합기업(42.7점), IT 서비스(41.9점), 석유·화학(38.8점), 조선·해운·철강(35.4점) 순으로 상위권이 형성됐다. 중위권에는 건설·기계(34.3점), 유통·물류·운수(34.1점)가, 하위권에는 소재·부품(31.7점)과 종합상사(31.1점)가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