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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20 00:17:46
◇5차 연장 끝 생애 첫 우승이율린은 전날 코스레코드(9언더파 63타)와 함께 깜짝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4라운드에선 우여곡절이 많았다.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롤러코스터를 탄 그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박지영과 동타를 이뤘다. 그러나 마지막 승자는 이율린이었다....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19 18:19:01
12억원)에서는 이율린과 박지영이 5차 연장까지 펼치면서도 이율린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올 시즌 열린 KLPGA투어 28개 대회 가운데 가장 긴 연장 승부가 펼쳐진 대회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날 대회 최종라운드는 시작부터 팽팽한 접전이 예고됐다. 이율린이 중간합계 11언더파로 1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유현조·황유민 명품 '버디쇼' 2025-10-19 18:17:51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냈다.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인 유현조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치면서 단숨에 20계단 뛰어올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열 번째 톱5다.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우승의 ‘기적’을 이룬 황유민은 이번 대회 내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이율린, 5차 연장 끝에 박지영 꺾고 '생에 첫 우승' 2025-10-19 17:53:16
이율린이 5차 연장까지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율린은 19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5'(총상금 12억 원)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박지영과 연장에 돌입했다. 끝날 듯, 끝날 듯. 팽팽한 대결은 5차...
김세영, 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BMW 챔피언십 정상 2025-10-19 15:45:13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올렸다.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내달린 김세영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4만5000달러(약 4억9200만원)를 손에 쥐었다.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최종라운드 12시 현재, 이율린 '선두', 홍정민·정윤지 '1타 차 2위' 2025-10-19 12:02:07
이어 이동은이 10언더파, 박지영이 9언더파로 4, 5위를 마크하고 있다. ◈ 최종라운드 12시 현재 선두 (12언더파) : 이율린 공동 2위 (11언더파) : 홍정민, 정윤지 4위 (10언더파) : 이동은 5위 (9언더파) : 박지영 공동 6위 (8언더파) : 김재희, 방신실, 이재윤, 박혜준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4승 도전 홍정민 "18번홀에 복수 성공…내일 공격적으로 몰아붙이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31:54
1.5m를 남기고 친 네번째 퍼트가 홀을 훌쩍 지나갔다. 비슷한 거리에서 친 공이 연거푸 홀을 비껴가며 이 홀에서만 4퍼트. 경기 막판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그린 상태가 급격히 달라진 탓이었다. 마지막 홀 실수로 단숨에 2타를 잃고 공동 10위까지 곤두박질친 홍정민은 18일, 이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시원하게 복수에...
4승 도전 방신실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 죽기살기로 치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6:57:19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공동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 이율린(11언더파 205타)과는 4타 차이. 최종라운드에서 최고의 플레이로 시즌 4번째 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경기에서 방신실은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특유의 시원한 플레이를 펼쳤다....
코스레코드 경신 이율린 "우승하면 시드전 안 가도 되겠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5:18:46
10언더파로 한 타 차 단독 2위에서 이율린을 추격하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10언더파에 한 타 모자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이율린은 얼떨떨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 직후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이율린은 떨리는 목소리로 “초반부터 버디가 많이 나와 좋은 감으로 시작했다”며 “후반에...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3R 13시 현재, 8언더파 몰아친 이율린 '선두' 2025-10-18 13:02:09
함께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우승자 홍정민은 6언더파 공동 1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국내 대회 나선 황유민은 공동 24위를 마크하고 있다. ◈ 3라운드 13시 현재 선두 (10언더파) : 이율린 공동 2위 (9언더파) : 이재윤, 정윤지, 김우정 공동 5위 (8언더파) : 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