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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내정자, 중소기업 살리기 적임자" 2013-03-14 17:54:06
14일 최문기 KAIST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된 가운데, 업계와 동료 교수들은 새 정부가 강조하는 중소기업 친화 정책에 딱 맞는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최 내정자는 1978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입사한 뒤 광대역 통신연구부장, 초고속 정보통신본부장, 인터넷 기술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다산칼럼] 외환은행과 '불신의 비용' 2013-03-11 17:06:46
외환은행 노조는 다시 거리로 나섰다.이야기인즉,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외환은행 지분 60% 외에 나머지 40%를 하나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신주와 교환해 외환은행을 완전자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 주식교환에 대해 여러 가지 이의를 달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외환은행의 경영 정상화와 국내...
[이마트, 1만명 정규직 전환] 경기대응 어쩌라고…파견업종 꽁꽁 묶어 '불법' 부채질 2013-03-04 17:19:10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내하도급 노조(비정규직 지회)는 8500여명(회사 측 주장 6800여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 갈등을 빚고 있다.◆사내하도급 vs 불법파견 사내하도급 계약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도급계약인데도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것처럼 원청업체가 업무 지시와 근태관리 등을...
현대·기아차, 밤샘근무 완전 폐지 2013-03-04 14:37:01
제기합니다. <인터뷰>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노조 자체가 외국보다 강성이다 보니 물량 조절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웠는데 주야 2교대를 통해 유지했던 것. 주간 2교대로 똑같이 생산하면 안 됨. 좀 더 많이 생산해야 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함.” 실제로 근무체제 변화로 노동자 1인당 근로시간이 약 10%...
[한경과 맛있는 만남]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장관요? 고시 꼴찌가 차관까지 했으니 미련 없죠" 2013-03-01 17:08:14
총장이다. “정치학과 출신이라면 회사에서 노조를 만드는 극렬분자로 인식하던 때였어요. 취업 문턱이 굉장히 높았죠. 그래서 고시를 해보자고 했죠.”쉽지 않았다. 두 번을 연이어 떨어졌다. 1973년 세 번째 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발표 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조 사장은 합격자 확인도 하지 않았다. 대신 ‘...
유장희 "애플 추락, 동반성장 간과했기 때문"(종합) 2013-02-22 13:13:58
교수가 '고용-복지 친화적 노사관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노사관계를 협소한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사 분쟁이 발생하면 장관이 직접 현장에 달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조급하게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정부가 원칙을 가지고 분규에 대응해야...
'근로자의 무덤' 中 폭스콘, 120만명 직선 노조 만든다 2013-02-04 16:52:49
무마하고 근로자들과 대화하기 위해 직선 노조 설립을 허가했다.중국 정부가 실제로는 직선 노조 설립을 반기지 않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단 120만여명에 달하는 폭스콘 근로자들이 민주적 선거가 무엇인지를 배우면 중국 사회 전체에 미칠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들이 민주화의 개념을...
[다산칼럼] 성장동력이 안보이는 한국號 2013-01-29 17:01:37
고양해야오정근 고려대 교수·경제학, 아시아금융학회장 결국 2012년 한국 경제는 2% 성장에 그쳤다. 정부나 한국은행,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당초에는 상저하고를 전망했으나 아직 그 밑바닥을 알 수 없는 l자형의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의 부진은 기업 투자가 2011년에 비해 1.3% 감소한...
[울산·포항]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가 현대차의 살길이다"…울산상의 주최 자동차산업 발전 토론회서 제기 2013-01-24 17:39:40
울산시지부회장, 김석수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등은 “자동차산업은 경제 강국을 판가름하는 척도인데 현대차 노조의 기득권과 전투적 노사관계 등이 지속돼 자칫하면 후발주자인 중국에 울산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밀릴수 밖에 없다"며 노사안정문화의 조기 정착을 현대차 노사...
'낙하산' 비판도 모르쇠…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靑비서관 출신 이진규 선임 2013-01-18 17:15:01
직무대행(한국기술교육대 교수)이 “10시에 이사회를 하겠다”고 통보했고 결국 이 회의에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공제회 이사로 있던 이정식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장과 백 이사가 이 비서관 선임에 항의하며 사퇴했다.정부가 내정한 인사가 논란 끝에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산하기관이나 관련 민간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