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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인생플랜] (23) 40대 중반 미리 설계한 축산농의 꿈 2017-09-02 09:00:08
들어가는 장치 산업이다. 땅을 사고 축사를 짓는 데만 6억원 정도 들어간다. 7개월 된 한우 1마리당 400만원으로 잡아도 100마리를 키우려면 4억원이 추가로 든다. 그는 "적은 마릿수로 시작했기 망정이지 처음부터 많은 소를 키우려고 욕심냈다면 벌써 포기했을 것"이라며 "미리 착실히, 장기적으로 노후를 계획하는 게...
"처서 지난 가을인데" 여름철 안 보이던 모기 뒤늦게 극성 2017-09-02 07:01:01
모기 마릿수는 1천마리를 넘어선 적이 없다. 예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모기가 급감한 이유는 가뭄과 폭우가 차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충북은 지난 6월에는 극심한 가뭄에, 또 7월에는 사상 최악의 폭우에 시달렸다. 모기는 저수지나 연못 등 고인 물에 알을 낳는데, 비가 적게 오면 물이 말라 산란지 자체가...
브라질 인구 2억766만명…작년 대비 0.77% 증가 2017-08-31 00:13:13
쇠고기 생산국답게 소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 말 현재 2억1천520만 마리로 집계돼 전체 인구를 웃돌았다. 브라질의 소 사육 마릿수는 2011년 이후 가뭄이 계속되면서 2012∼2014년에는 거의 늘지 않다가 2015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00세 시대 인생플랜] (22) 퇴직 후 뇌경색도 막지 못한 도전 2017-08-27 09:00:13
수 있었다. 해를 거듭하면서 그가 키우는 오리 마릿수는 8천 마리까지 늘어났고, 수입도 두둑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어쩐지 편치 않았다고 한다. 그는 "동물을 키운다는 게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며 "특히 냄새, 분뇨 등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답답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오리 사육...
폭염 인한 가축 피해 8월초 집중…닭·돼지 117만마리 폐사 2017-08-26 15:18:50
비교했을 때 접수 건수는 31.5%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피해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평균 폭염일수는 22.4일로 최근 10년간 가장 많았다.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등 가금류의 폐사 수는 이달 16일까지 267만524마리, 돼지는 1만313마리로 지난...
유난히 더웠던 8월 첫주…닭·돼지 117만 마리 폐사 2017-08-26 09:00:01
때 접수 건수는 31.5%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피해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로 크게 줄었다.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등 가금류의 폐사 수는 이달 16일까지 267만524마리, 돼지는 1만313마리로 지난해 동기에 견줘 각각 49.5%, 74.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평균...
4배 비싼 동물복지 계란 상용화 글쎄…'먹거리 빈부격차' 대두 2017-08-22 15:01:30
같은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산란계 마릿수를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다. 또 닭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도 4~5배 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산란계 사육의 선진국으로 꼽히는 유럽에서도 방목형 닭이 생산한 계란은 일반 계란보다 2.5배 정도 비싸다.이 때문에 식당과 레스토랑에서는 주로 일반 계란을...
동물복지 계란 좋긴 한데…2배가량 비싼 가격이 문제 2017-08-20 13:25:35
때 동물복지 농장에서 사육할 수 있는 산란계 마릿수는 밀집형 농장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동물복지형 농장의 계란 생산량 역시 같은 면적의 밀집사육 농장의 약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집중적 비판을 받고 있지만, 경제성 측면에서만 보면 우리나라의 밀집사육 방식이 저렴한 계란을 대량...
산란계 농가 17일까지 전수조사…살충제 미검출 계란만 출하 2017-08-15 17:49:08
사육 마릿수가 3000마리 이상인 산란계 농가 1300여 곳만 검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 300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 150여 곳까지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3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50만 마리 이상 대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16일까지 빠르게 검사할...
1년 내내 계란값 `고공행진` 이유 있었다 2017-08-14 16:20:51
이형우 축산관측팀장은 "단순히 산란계 마릿수만 놓고 보면 거의 AI 이전 수준에 근접했지만 입식한 지 얼마 안 된 병아리와 노계 비율이 높아 계란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올해 안에는 계란 가격의 평년 수준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여름철 계란 수요 감소와 산지가 하락 등으로 계란 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