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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마지막 노림 2018-06-26 19:11:47
○ 1단 김경은 ● 4단 이슬아16강전 4경기 제5보(101~135) 흑101로 참고도1의 흑1로 두면 백2로 하나 더 밀어간 뒤 4로 끊어서 축으로 잡힌다. 이 그림이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에 흑은 일단 101로 젖힌 것이다. 하지만 백이 102 이하를 교환한 수순이 상용 수법으로 좋았다. 백이 마침내 108로 끊어서는 흑이 꼼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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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女국수전서 아마 돌풍… '11세 바둑 천재' 김은지 파죽 2연승으로 본선 진출 2018-06-26 18:24:58
김은지 등 2명, 프로여자국수전서 16강 진출 ‘바둑 천재 소녀’ 김은지(11)가 2연승으로 제23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본선 무대를 밟았다.김은지는 2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차전에서 김경은 초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전날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박태희 2단에 승리했고 이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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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위기 2018-06-26 03:13:29
○ 1단 김경은 ● 4단 이슬아16강전 4경기 제4보(78~100) ‘sgm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복면기왕’ 결승 3번기가 26~28일 바둑전문 채널 k바둑에서 생중계된다. 이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바둑사이트 ‘사이버오로’의 닉네임으로 출전하고, 복면을 쓰고 대국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2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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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뽐낼 '반상의 女神'들이 떴다 2018-06-25 19:14:25
아마여자국수전 우승자 김은지(11)를 비롯해 입상자 4명도 이번 대회에서 프로 기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은지는 “최정 9단과 꼭 만나고 싶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예선 통과자 12명은 전기 4강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최정 9단과 김채영·김미리 4단, 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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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 재주넘기 2018-06-24 21:25:19
이슬아16강전 4경기 제3보(51~77)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이 25일 예선을 시작으로 챔피언을 가리는 열전에 들어간다. 예선에는 한국 여자 프로기사 33명과 제43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국수부 1~4위 등 37명이 참가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다툰다. 본선은 다음달부터 16강 토너먼트로 치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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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일 꾸미는 白 2018-06-21 21:49:08
○ 1단 김경은 ● 4단 이슬아16강전 4경기 제2보(23~50) 흑은 23으로 단수치는 방향을 택했다. 반대로 끊는다면 참고도1이 예상되는데 흑이 실리는 얻지만 중앙을 장악한 백이 더 만족스럽다고 판단한 결과다. 그래서 흑도 23 이하로 중앙을 틀어막았고 백도 30까지 연결해 서로 타협한 그림이다. 흑은 31로 손을 돌려 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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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띠 동갑 대결 2018-06-21 03:13:45
6단 등 여자 선수 12명으로 꾸려지며 나이 제한은 없다. ‘여류 대 시니어’로 시작해 10기 대회부터 ‘신사 대 숙녀’로 탈바꿈한 이 대회는 현재까지 숙녀팀 기준 6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이슬아와 김경은의 띠동갑 대결이다. 이슬아는 1991년생으로 2007년에 입단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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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김미리 승리 2018-06-19 21:51:21
○ 3단 김미리 ● 9단 조혜연16강전 3경기 제8보(1~230) 흑7의 옆구리 붙여서 상대 머리를 세워주는 정석은 예전 같으면 ‘혼날 만한’ 수이지만 최근에는 상용되고 있다. 흑17·19는 초반에 팻감이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다. 백28의 빵따냄이 바둑판 전체를 호령하고 있다.백48로 어깨 짚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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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보급으로 바둑 열기 높아져… 기회 잘 살릴 것" 2018-06-19 18:50:06
여자바둑계를 석권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여자 바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대회는 국내 여류 양대 기전 중 하나로 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다. 그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바둑에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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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대담한 승착 2018-06-18 20:12:42
○ 3단 김미리 ● 9단 조혜연16강전 3경기 제7보(141~168) 우상귀 백 한 집에는 참고도1처럼 패 맛이 있다. 이런 곳에서는 흑이 섣불리 3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1을 교환하고 먹여치는 것이 올바른 수법이다. 그냥 3으로 들어가면 백이 손을 빼더라도 해소가 안 되기 때문이다.백에게 141 자리를 찝히면 다음 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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