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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광장 1만5000명 집회, 또 차로점거 행진…교통혼잡 예고 2016-02-26 18:29:34
‘제4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2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시위대는 종로를 중심으로 3.7㎞에 달하는 구간 3개 차로를 행진할 예정이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집회에 서울광장에서 혜화역까지 3.7㎞ 대로구간의 3개 차선을 내주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확성기 집회' 모두 소음 측정해 처벌한다 2016-01-31 18:26:00
했다. 지난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최한 ‘11·14 민중총궐기 집회’ 등이 초기 작은 불법행위가 심각한 불법·폭력 시위로 변질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강 청장은 “우리 사회의 중심을 바로잡는 법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준법 집회·시위 문화...
검찰,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구속 기소 2016-01-05 18:27:45
뉴스 브리프 지난해 ‘11·14 민중총궐기’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한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5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소요죄’ 적용은 추가 수사 중이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경찰 '현장 검거 원칙'…폭력시위자 확 줄였다 2015-12-20 19:19:25
경찰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를 계기로 시위대와 경찰을 떼어놓는 데 역점을 뒀던 시위 대응원칙을 폭력시위자 현장 검거로 바꾸면서 불법·폭력 시위가 크게 줄고 있다.지난 19일 2500여명(경찰 추산)이 모여 서울 광화문에서 벌인 ‘3차 민중총궐기’는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 없이...
강화된 처벌·엄정한 판결에 상습 폭력시위자 자취 감춰 2015-12-20 18:56:28
현장 검거를 위해 대응 인력을 늘렸다. 6만8000명이 나선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때 2만2000명으로만 맞섰던 경찰은 집회 참가자가 1만4000명으로 줄어든 ‘2차 민중총궐기’ 때는 시위대보다 많은 1만8000명의 경찰력을 투입했다. 지난 19일 ‘3차 민중총궐기’ 때도 시위대보다 ...
단식·묵비권, 입 다문 한상균…경찰은 '소요죄' 적용 집중 조사 2015-12-13 20:41:59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날 한 위원장의 조계사 도피를 도운 혐의로 민주노총 정책기획국장 김모씨와 대외협력국장 박모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 이날까지 경찰이 민중총궐기와 관련해 수사한 인물은 총 793명으로 늘었다.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경찰, 한상균 구속영장 신청 2015-12-12 04:48:56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하고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위원장에게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금지통고 집회 주최, 금지장소 위반, 해산명령 불응,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조계종 화쟁위 "종교가 고통의 현장 떠나면 설 자리 없다" 2015-12-11 13:59:27
일어났다"고 평가한 뒤 "2차 민중총궐기 이후 평화의 기운을 손상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막바지에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종단과 민주노총, 경찰이 지혜롭게 인내력을 발휘하고 절도 있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잘 정리된 것 같다"며...
경찰, 한상균에 9개 혐의 영장 신청 후 소요죄 적용 검토 2015-12-11 11:21:54
시위로 얼룩진 11월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한 위원장은 조사 10분 전 변호사를 따로 접견하고서 그와 함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전날 작성된 조서를 꼼꼼히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자 전날 1, 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질문에...
한상균 사태 겪은 조계사…'대응 매뉴얼' 고심 2015-12-11 10:20:14
대규모 충돌을 야기한 1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뒤 그달 16일 조계사에 들어왔고, 지난 10일까지 25일간 도심포교 100주년 기념관에 머물렀다.그동안 조계사에서는 신도회가 한 위원장을 끌어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한 위원장 문제를 놓고 방문객들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끊이지 않았다.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