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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0세' 민간기업 직원에겐 '그림의 떡' 2013-04-24 08:01:12
대기업의 직원들에게만 혜택이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 대기업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 순위 │ 대기업집단 │ 근속연수(년) │├────────┼───────────┼─────────┤│...
노대래 공정위원장 취임 일성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근절하겠다" 2013-04-24 04:53:05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대기업집단은 그간 국민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총수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면서 권한과 책임이 괴리된 바람직하지 못한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태 측면에서 대기업집단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내부거래를 통한 사익추구와...
노대래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소명" 2013-04-23 18:51:47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대기업 집단 구조 시정과, 경제적 약자 권익보호, 소비자 창조경제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대기업 집단에 대해서는 내부거래를 통한 사익추구 관행은 철저히 근절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우리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경제민주화 완수하겠다" 2013-04-23 17:30:00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대기업집단의 구조와 행태를 철저히 시정해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를 보다 단순·투명하게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 벤처기업과 같은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르텔 근절을 위한 카르텔 규제시스템...
노대래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 핵심은 '정당한 보상 있는 경제'" 2013-04-23 17:28:00
꼽은 과제는 대기업집단의 구조와 행태 시정이다. 국내 대기업집단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면서 권한과 책임이 괴리된 구조가 형성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내부거래를 통한 사익추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영역 침투, 전후방 연관시장에서의 독과점화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노...
[사설] 狂氣의 경제민주화 vs 규제완화 말하는 대통령 2013-04-23 17:22:43
중이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을 잡으려 기업집단국을 부활시키는 중이다. 동쪽으로 가자면서, 서쪽으로 달리는 형국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아무 데나 민주화를 붙이는 인기영합적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그대로다. 그러나 이 원내대표가 ‘아무 데나’를 걱정하던 그 순간에도 경제민주화를...
장성빈 에델만코리아 사장 "한국인들 31%만 기업 신뢰" 2013-04-23 17:19:17
기업의 대표주자인 대기업 집단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진 것이 주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임과 횡령 등 총수 개인의 잘못된 행동이 기업 이미지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의 일감 몰아주기 과세 등 경제민주화 분위기도 기업 신뢰도를 떨어뜨린 이유”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기업에 대한 불신이...
신용보증기금, 건설사·중소기업 CBO 3천785억원 발행 2013-04-23 11:24:22
발표한 '건설사 P-CBO 지원 보완방안'에 따라 지원범위를 대기업(10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제외)까지 포함한 것이다. CBO는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말하는데, 이중 신규 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CBO를 P-CBO라고 한다. 신보는 성장잠재력 확충 및 일자리창출 ...
김용태 의원, `일감몰아주기` 규제 완화법안 발의 2013-04-22 11:38:55
김용태 의원이 경제민주화 정책의 핵심인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용태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효과는 의심스러운 반면 정상적인 기업의 경제활동만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재벌기업 법인세 감면 폐지 추진.."세수 20조원 확보" 2013-04-22 11:38:24
의원(민주통합당)은 19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이 받고 있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폐지하도록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홍종학 의원은 "비과세 감면제의 원래 목적은 고용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에 있다"며 고용창출 기여도가 낮은 소수 재벌 기업에만 비과세 감면이 집중되고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