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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들 카페시장 진출…명동·신사·한남동에 들어서 2025-03-17 07:01:00
상륙하며 평일에도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10일부터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운영 중인 팝업 매장도 인기몰이 중이다. 랄프스커피는 '랄프로렌 브랜드의 변치 않는 아메리칸 정신을 일깨우는 장소'라고 브랜드를 소개한다. 실제 매장은 초록색과 흰색, 나무색의 인테리어에 영어로 된...
"가로수길 왔다가 충격 받았어요"…결국 곡소리 터졌다 [현장+] 2025-03-15 12:21:01
수년 만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은 천모씨(35)는 황폐하다시피 변한 가로수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너무 북적한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면서도 "이러다 단골로 가던 곳도 사라질까 봐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원조 '힙플레이스' 가로수길의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옷...
경리단길의 부활? ‘흑백요리사’ 안성재의 선택과 부동산 가치 분석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3-09 11:05:02
[배준형의 밸류업 클래스]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등 한때 뜨거운 관심을 받던 상권들이 어느 순간 조용해지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보게 됩니다. 상점들이 문을 닫고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의 관점에서 보면,...
'청담동 물가 장난 아닌데' 초초초저가…직장인들 '난리' [현장+] 2025-03-09 07:51:06
것이다. 성수, 가로수길 등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도 가까워 고객층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했다. 한솥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까지 누구나 편히 방문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집만 많고 일할 곳은 없다…활력 잃은 '베드타운 일산' [한코마 유람단] 2025-03-02 18:34:54
웨스턴돔부터 라페스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일산 가로수길, 원마운트까지…. 한경 기자와 PD가 함께 하는 '한코마 유람단'이 찾아가 봤습니다. 기획·진행 임현우 기자 촬영 이종석·임성현 PD 편집 이종석 PD 디자인 박주형 디자이너 ▶유튜브 '한경코리아마켓' 채널에서 더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제9회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개최 2025-02-28 10:09:20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평등이라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디자인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는 올해 밀라노 트리엔날레의 주제 '불평등. 인류의 분열을 치유하는 방법’의 연장선에 있는...
‘핫플’도 못 피한 경기 불황, ‘꼬마빌딩 투자’ 성공 공식 깨지나[불황의 시그널③] 2025-02-18 08:27:09
상가 위주인 가로수길이나 명동, 강남역 등 전통적인 번화가에 비해 중소형 건물 및 상가 위주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대신 MZ가 선호하는 ‘힙한’ 가게들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상징인 가로수길과 달리 세로수길은 아더에러, 탬버린즈 같은 특색 있는 브랜드나 개인 상점들로...
"경기 침체·소비 위축…서울 리테일 시장 둔화 국면 진입" 2025-02-17 16:36: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포인트 줄었다.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가로수길(41.2%)로 전분기 대비 5.2%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포인트 각각 공실률이 상승했다. 한남과 도산 등으로 방문객을 빼앗기며 상권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이어 청담(18.0%), 강남(15.4%), 한남·이태원(10.5%),...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일이 아니다. 이태원, 강남, 가로수길 등 대형 상권 공실도 이젠 익숙해졌고 ‘자영업자의 비명’을 보여주는 뉴스도 무뎌졌다. 월 소득이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는 2023년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섰다. 고금리·고물가·고유가로 ‘3고’ 현상이 본격화한 무렵이다. 1년...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가로수길이나 종로에 붙어 있는 ‘임대’ 안내문은 충격이었습니다. 적막한 경리단길, 이태원 메인 거리의 황량함도 낯설었습니다. 수도권 상가가 통째로 임대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큰일 났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가로수길과 종로의 임대 안내문은 디폴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