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2025-11-12 17:38:09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월 심우정 당시 검찰총장의 자진 사퇴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4개월여 만이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둘러싼 후폭풍이 검찰 내부 집단 반발로 이어지자 결국 물러나겠단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앞서...
안미현 검사 "'대장동 항소 포기' 참담…노만석 대행 거부했어야" 2025-11-12 15:27:09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검사)을 겨냥해선 "이미 많이 무너진 검찰을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뜨렸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바람이 불어서 누운 것인지 바람이 불기 전에 누운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워선 안 될 상황에서 누웠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등 지금 본인이 나서서 검찰을 죽이고 있다"며...
정성호 "지침 준 적 없다" 노만석 "차관이 항소 포기 방안 제시" 2025-11-12 14:25:41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항소 포기를 두고 검찰 내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항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3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모두 항소를 포기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만...
[포토] 국민의힘, ‘대장동 7,400억 환수·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 2025-11-12 14:04:30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은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정권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 문경덕 기자...
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사퇴 압박에 "바람직하지 않아" 2025-11-12 11:31:53
해야 할 문제지 집단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것은 검찰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장관은 대장동 사건 항소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항소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라' 정도의 말만 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검찰 내부에서는 항소 포기에 따른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이재명이 천원 한 장 받았나"…검찰에 분노한 정청래 2025-11-12 10:20:12
주장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검찰의 반발을 '내란 검찰의 항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취소한 것을 두고 "검찰총장이 항고를 포기했을 때는 왜 조용했느냐"며 "이재명 대장동 사건은 허위 선동으로 시작한 조작극"이라고 비판했다. ...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독재' 마지막 저지선" 2025-11-12 10:10:46
선고 전에 마치 판결 선고 결과를 알기라도 한 듯 검찰 항소에 대해 비판했다"라면서 "그 비판을 듣는 사람은 대통령 후보 시절 '몸조심하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았겠나"라고 했다. 장 대표는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두 번이나 항소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했다"라며 "항소가...
노만석 檢총장 대행, 연차 후 출근길…기자들 앞 '묵묵부답' 2025-11-12 09:06:06
압박에 직면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사진)이 12일 출근길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7시35분께 대검찰청은 기자단에 "8시40분 전후로 노 대행이 대검 정문을 통해 출근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총장 대행 신분인 노 대행은 그간 지하 통로를 이용해 왔으나 이날 정문 출근 계획을 밝혔다....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연차 후 출근…'묵묵부답' 2025-11-12 08:46:18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연차 후 출근…'묵묵부답'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단독]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성남도개공, 공수처에 고소 2025-11-11 17:51:10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에 배당됐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항소심은 1심보다 더 높은 형을 선고할 수 없다. 추징금도 마찬가지다. 한편 대장동 항소 포기에 따른 책임론이 거세지면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이날 하루 휴가를 냈다. 검찰 안팎에서 사퇴 압박이 커지자 거취를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