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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츠 줄도산 우려…주택도시기금도 위험 2025-10-03 16:56:26
사업장 대부분이 공공지원 민간임대란 점이 문제를 키운다. 주택도시기금을 출자받았기 때문이다. 공공지원임대리츠 자기자본의 약 70%가 주택도시기금이고 나머지 30%는 시공사와 운영사 등의 보통주다. 종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후순위(보통주)에 출자한 중견 시공사가 투자금액을 전액 손실 처리할 공산이 크다. 세금...
업종명 실수로 5년치 '종부세 날벼락'…민간리츠 10곳 중 7곳 비상 2025-10-03 16:30:42
업계에 따르면 업종코드 불일치 문제가 불거진 민간임대주택 리츠 사업장은 전국 60곳에 달한다. 업계는 리츠를 활용하지 않는 임대사업장까지 합치면 100곳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기업과 함께 조성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 중 53곳에서도 이 같은 업종 불일치 문제가 불거...
'두 글자' 잘못 썼다고 종부세 1조 물어낼 판 2025-10-03 16:29:57
중 53곳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분 출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이다. 국세청은 소명 및 분류 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5년 치 종부세 경정 과세를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주택은 보증금이 적고 임대료 인상폭도 5% 상한이 정해져 있어 임대 기간에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다. 대출 등을 받아 세금을...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반환…사업자에 이자도 지원" 2025-10-02 16:28:53
거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임대 운영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주택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제도 개선(여섯 가지)을 건의한다.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강화, 보증보험 가입 시점 조정, 서울시에 보증보험 관리 권한 부여, 안정적 보증보험 갱신, 공공임대 매입비...
전국 빈집 13만4천가구·빈 건축물 6만1천동 관리 강화(종합) 2025-10-02 15:34:34
검토 등을 통해 부담을 강화한다. 빈집 철거 후 공공 공용으로 활용하면 세 부담을 완화해주거나 토지 등에 대한 재산세를 5년간 50% 깎아주고, 철거한 토지에 짓는 신축 주택·건축물은 취득세를 최대 50%(150만원 한도) 감면한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지자체의 철거 명령을 의무화하고, 구상권을 부여해...
빈집→빈 건축물로 관리 확대…빈건축물정비특별법 제정 추진 2025-10-02 10:00:02
개편, 빈 건축물 현황 모니터링과 대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한다. 또 소유자를 대신해 관리·임대·매각을 수행할 수 있는 '빈 건축물 관리업'을 신규 부동산서비스 업종으로 도입한다. 공공 출자 법인이 빈 건축물을 수용·비축해 민간에 매각하거나 공공사업을 시행하는 특수목적법인(SPC)...
국토부·서울시 "공공·민간 협력…부동산 정책 호흡 잘 맞출 것" 2025-09-30 17:34:09
“공공 주도로 장점을 살려 공급 효과를 내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계속해서 마른 수건 쥐어짜듯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빠르게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서울시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란 확신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내놓는 방안의 절반이 규정 좀 풀어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하는...
"교통 중심지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집코노미 박람회 2025] 2025-09-30 16:21:20
오산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규모의 아파트 897가구(전용면적 84~104㎡)와 오피스텔 90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세교지구에서 수도권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오세훈 "서울 집값 안정은 공통의 목표…국토부·서울시 협력해야" [집코노미 박람회 2025] 2025-09-30 12:14:37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장관은 "방법이 다르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것"이라며 "민간 주도든 공공 주도든, 각자 약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부동산 시장을...
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11월 28일까지 접수 2025-09-30 08:50:27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정비 사업과 견줘 사업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등으로 신속한 정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부 유형으로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