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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닌 정치 쇼"…트럼프 연방 교육부 해체에 교육단체 반발 2025-03-21 11:54:10
학부모 단체와 교사 노조, 고등 교육기관들은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의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고등교육 비영리조직인 미국교육협의회(ACE) 테드 미첼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정치적 쇼이지, 진지한 공공 정책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처급의 연방 기관을 폐지하는 것은...
강주호 교총회장 "교실 CCTV 반대…교권보호 시급" 2025-03-20 14:55:28
인솔 교사인 담임 교사에게 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2022년 11월 강원도 속초 테마파크에 체험학습을 간 초등학교 6학년생이 후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를 두고 재판부가 '교사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별도의...
[단독] "아이 마음 다쳤다" 아동학대 신고…10건 중 1건만 재판行 2025-03-14 17:44:24
등 교사를 괴롭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소한 일까지 신고하는 바람에 처리할 사건이 늘어나 불필요한 행정력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선 무분별한 아동학대 허위 신고가 발생하는 이유로 무고죄 성립이 어렵다는 점을 꼽는다. 윤미숙 교사노조연맹 부위원장은 “학부모가 교사를 괴롭힐 목적으로...
교사 96% "현장체험학습서 학생 안전확보 어려워" 2025-03-04 16:45:52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발표한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96.4%가 현재 시스템에서 교사와 학생의 안전확보가 어렵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달 26~28일 교사 969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확보가 어려운 이유로는 △교사 1인당 20여명이 넘는 학생을 인솔하면서 돌발상황을...
[시론] 주 52시간 획일적 규제 바로잡아야 2025-02-23 17:18:07
주당 52시간을 넘어서 학습하면 부모나 교사가 처벌받는다. 학생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고 즐겁고 행복한 젊은 시절을 누릴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법안은 밝히고 있다. 학생들은 당연히 반길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는 미래의 기회를 박탈하는 함정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공부시간을 정해놓고 이렇게 해라,...
초등교사노조 "'하늘이법', 직권휴직·해임 남용 우려" 2025-02-13 17:13:46
초등교사노조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초등교사노조가 발표한 입장문에는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서도 "정신 질환이라는 방대한 개념의 정의 문제와 실질적인 교사의 정신 건강 보호에 관한 대책 없이 직권휴직과 해임을...
지구 반대편 남미엔 불볕더위 기승…"한낮 40도, 밤에도 30도" 2025-02-11 08:09:52
있던 여름방학 개학이 일주일 미뤄졌다. 이는 교사노조의 개학 연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인 것에 따른 조처다. 브라질 현지 교사노조는 최근 "공립학교 약 75%에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장치가 미흡하다"며 "급수 시설도 미흡한 곳이 많아, 극심한 더위에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될 우려가 상당하다"는 의견...
벨기에 13일 '연금개혁 반대' 전국 총파업 2025-01-13 00:53:33
위한 요건도 이미 한층 강화됐다. 노조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지하철·열차·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대폭 감축될 예정이다. 벨기에 항공사인 브뤼셀에어라인은 브뤼셀 국제공항의 수화물 처리가 지연될 것으로 보고 항공편 운항을 절반 가량 취소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흑룡띠' 출산붐에…"콩나물 교실될 판" 2025-01-04 09:36:33
학급을 30명 내외로 편성하고 학급당 교사를 배정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어서 최대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사노조 측은 "학급당 학생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교사들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고 학생 입장에서도 제공받는 교육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며 "경기지역의 경우...
"학생도 계엄 알 권리 있는데"…'계엄 가르치지 말라'는 학교장 2024-12-12 11:25:09
교사노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4일 아침 경기남부 A 학교 교장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 대한 계엄 교육을 시키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런 내용이 경기교사노조에 알려져 노조가 조사한 결과 이 조치는 경기교육청, 교육지원청이 아닌 해당 교장 개인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