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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원조예산 삭감에 식량 1천370억원어치 창고서 썩는중" 2025-05-17 12:06:46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산하 인도주의지원국(BHA)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지부티(동아프리카), 미국 휴스턴 등에서 운영하는 창고에 식량 6만∼6만6천t이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직 USAID 직원 등 내부 소식통 5명에 따르면 보관 중인 품목은...
"美지원 중단에 남아공 HIV대응 의료인 8천명 실직" 2025-05-16 19:28:49
그러면서 남아공 비정부기구(NGO)가 운영하고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자금을 지원했던 12개의 전문 HIV클리닉이 폐쇄됐지만, 이들 클리닉에서 치료받던 6만 명 이상의 환자를 주립 보건 시설에 등록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엔에이즈기구에 따르면 남아공에는 약 770만 명의 HIV 감염 환자가 있다. 이...
"테슬라를 불태우자" 분노 폭발…불매 운동 벌어지더니 2025-05-13 06:30:04
대외원조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 등의 해체와 더불어 연방정부 직원의 정리해고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반감을 키웠다는 것이다. 여기에 머스크의 '나치식 인사' 같은 극우 논란도 더해졌다. 이에 미국·유럽 등에서는 테슬라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뉴욕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서는 "테슬라를 불태우자"란...
빌 게이츠 "부자로 안 죽어, 2045년까지 전 재산 기부" 2025-05-09 17:58:31
이후 정부효율부를 이끈 일론 머스크가 국제개발처(USAID)를 사실상 해체하면서 미국의 해외 원조 예산이 크게 축소된 것이 게이츠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는 이날 보도된 뉴욕타임스(NYT) 매거진 인터뷰에서 “USAID 예산 삭감은 충격적”이라며 “당초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머스크 직격한 게이츠…"세계 최고 부자, 빈곤아동 죽음에 기여" 2025-05-09 15:39:34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대한 삭감은 놀랍다"며 "20% 정도 깎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80% 이상 삭감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나도 예상하지 못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삭감 폭이 너무 커서 일부가 복원되더라도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게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세계 최고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 위협"…빌 게이츠의 일침 2025-05-09 13:30:57
CEO가 지난 2월 "이제는 사라질 시간"이라며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폐지한 것을 질타한 것이다. 미국이 돌연 원조의 손길을 끊으면서 긴급 식량과 의약품이 창고에 쌓여 폐기 위기에 놓였고, 홍역·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소아마비 같은 질병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게이츠는 머스크 CEO...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재산 99% 사회 환원 2025-05-09 12:07:23
정부가 지원금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게이츠는 미국 정부의 국제 원조 및 연구 기금 삭감을 지적했다. "미국의 참여와 자원 없이는 소아마비 박멸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국제개발처(USAID) 지원 중단을 주도한 일론 머스크에게 일침을 날렸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가장 가...
'줄일 걸 줄여라'…빌 게이츠, 머스크 '힐난' 2025-05-09 07:48:02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국제 원조 삭감을 주도해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국제 원조 삭감이 식량·의약품 부족과 전염병 창궐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가장 가난한 어린이들을 죽이는 건 보기 좋지 않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게이츠, 재산환원 서둘러…2045년까지 재단 통해 2천억달러 기부(종합) 2025-05-09 01:28:12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국제 원조 삭감을 주도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직격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국제 원조 삭감이 식량·의약품 부족과 전염병 창궐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가장 가난한...
"트럼프발 혼돈 최대 수혜자는 푸틴·시진핑" 2025-05-07 22:49:05
미 국제개발처(USAID) 해체로 버려진 프로젝트를 찾아 나섰고 무역·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의 옛 친구들에게 구애하고 있다"며 "미국이 자체 혼란을 수습하느라 바쁜 지금을 이들은 세계 지도를 다시 그리며 역사에 남을 결정을 내릴 기회로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