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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디지털채권, 금융산업에 혁신적 변화 가져올 것" 2025-09-09 16:44:09
지난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그린 인덱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환금융은 친환경으로 전환이 필요한 산업에 자금을 투입하고, 금융회사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포커스 인터뷰-율촌] 글로벌 ESG 규제 파고 넘을 해법은 2025-09-03 06:01:28
탄소배출량 산정과 보고 의무를 강화해 수출 기업의 비용 부담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등 대기업은 이미 저탄소 기술 투자와 공급망 관리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EU CSDDD는 공급망 전반의 인권·환경 실사를 요구하기에 한국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도 SEC 기후 공시 규정이 현재 쟁론화되어 있긴 하나 상장사뿐...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9-03 06:01:03
SBTi 2025년 3월 18일 스코프 1·2(직간접배출량)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ING 한국 지속가능 솔루션 그룹 "지속가능금융, 비용 아닌 전략적 투자" 2025-09-03 06:00:45
ESG 금융 생태계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재생에너지 조달 비용과 접근성이 낮아 RE100 달성이 쉽지 않고, ESG 공시 의무화도 2026년 이후로 미뤄져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에 차질이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배출량 데이터 수집과 검증 체계가 부족해 CBAM...
[칼럼] 중소기업 ESG 경영, 생존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으로 2025-09-01 17:48:47
이 업체는 인증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다른 사례로, 친환경 가축 사료를 생산하는 한 기업은 ESG 기반의 경영 전략과 ISO 인증을 통해 해외 박람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는 국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신규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데...
국내 주요 보험사 기후리스크 관리 수준, 글로벌 기준과 격차 2025-08-27 15:11:26
수준임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그 원인으로 금융배출량 및 보험배출량을 포함한 구체적 감축 목표나 단계적 철수 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국내 보험사 중 금융배출량을 반영해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기관은 세 곳에 불과하다. 강윤서 연구원은 “보험사 전체 탄소배출량의 90% 이상이 금융 배출에서...
부산 창업 특화사업, 기술혁신 마중물 됐다 2025-08-26 16:48:24
올해 스타트업 방향을 ‘해양과 금융’으로 잡았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금융기회발전특구 조성 등 지역 산업 정책과 호흡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창경은 5개의 스마트 해양 및 핀테크 관련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갔다. 이미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플레어는 AI 영상...
"기후테크 활성화 숙제, 자금 선지원의 'EPC'로 풀 수 있다" 2025-08-26 11:28:01
2019년 배출량의 85%를 기준으로 삼고, 직접 감축·SAF 사용·외부 크레디트 활용을 결합한 감축 방식을 운영한다. TRACTION은 아시아 석탄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통해 방지된 배출량을 전환 크레디트로 발급·거래하여 싱가포르 탄소세 적용을 받지 않고 발전소 소유자와 크레디트 구매자 모두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한국부동산원-신용정보원, 데이터 공유 나선다…건물 에너지·기업 데이터 연계 2025-08-22 15:12:10
금융권과 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건물에너지 정보는 향후 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배출량 플랫폼’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투자·대출 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금융배출량)을 표준화·관리하는...
[李정부 성장전략] '경제성장 대동맥'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1년 앞당긴다 2025-08-22 14:00:14
배출량 산정·감축을 원스톱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고,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들이 탄소배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테이터 플랫폼을 2028년까지 구축한다. 탈탄소 전환 기업에 대한 사업재편 컨설팅, 근로자 재교육 등을 통해 산업 전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용안정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