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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맞네…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 2023-07-05 09:43:56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기후학자 프레데리케 오토 박사는 "이는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라 인류와 생태계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말했다. 오토 박사는 "우려스럽게도 이날이 앞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가장 더운 날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며 엘니뇨로 올해 기록이 추가로 깨질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평균 17도 2023-07-05 09:06:48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기후학자 프레데리케 오토 박사는 "이는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라 인류와 생태계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말했다. 오토 박사는 "우려스럽게도 이날이 앞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가장 더운 날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며 엘니뇨로 올해 기록이 추가로 깨질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빙하 완전 쪼그라들었다…"기후위기 4개 지표 최악" 2023-06-20 05:37:57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기후 재해가 빈발할 수 있다고 기후학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기후학자 에레라는 "올해 엘니뇨가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열대지방과 해양은 이미 매우 빠르게 더워지고 있었다"며 "예상했던 일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빠를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 남극 빙하 규모 최저치 남극 대륙의 해빙(sea ic...
지구 기온 최고, 남극 빙하 최소…"기후위기 4개 지표 최악" 2023-06-20 05:13:40
수 있다고 기후학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기후학자 에레라는 "올해 엘니뇨가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열대지방과 해양은 이미 매우 빠르게 더워지고 있었다"며 "예상했던 일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빠를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 남극 빙하 규모 최저치 남극 대륙의 해빙(sea ice) 규모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기후...
올해 '엘니뇨 주의보'…커피·설탕가격 폭등 조짐 2023-06-09 11:00:21
기관의 기후학자들은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엘니뇨가 올겨울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면서 강력한 사건으로 심화할 가능성을 56%로, 그보다는 온건한 수준이 될 가능성을 약 84%로 예상했다. 적도 부근에서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따뜻해지면 동쪽에서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정상적인 대류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美기후센터, 엘니뇨 주의보 발령…"올해 이상고온·폭풍 가능성" 2023-06-09 10:38:13
기관의 기후학자들은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엘니뇨가 올겨울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면서 강력한 사건으로 심화할 가능성을 56%로, 그보다는 온건한 수준이 될 가능성을 약 84%로 예상했다. 적도 부근에서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따뜻해지면 동쪽에서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정상적인 대류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동토의 땅' 시베리아, 40도 가까운 최악 폭염…"기후변화 탓" 2023-06-09 10:32:36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헤레라에 따르면 지난 3일 시베리아 튜멘주 도시 얄루토롭스크의 기온이 역대 최고인 영상 37.9도를 기록했다. 이어 다른 시베리아 지역의 고온 기록은 잇따라 깨졌다. 7일에는 알타이주 주도 바르나울의 기온이 영상 38.5도, 같은 알타이주 도시 바예보의 기온이 39.6도까지 치솟았다. 헤레라는...
동남아 200년만의 폭염·스페인도 최악 무더위…기후변화 현실로 2023-06-08 16:03:48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가 기상 관측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태국은 4월 15일 섭씨 45.4도, 라오스는 5월 중 연이틀 43.5도, 베트남은 5월 초 44.2도로 모두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에레라는 이를 "가장 잔인하고 끝이 없는 폭염"이라고 표현했다.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인류 물위기 임박…기후변화 탓 전세계 호수 절반 말라간다 2023-05-19 10:55:05
연구를 이끈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기후학자 야오팡팡은 자연 호수의 저수량 감소는 기후 온난화와 물 소비로 인한 것이라며 특히 기후 온난화를 더 큰 요인으로 꼽았다. 아마존의 열대 호수와 같은 습한 지역의 호수에서도 저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기후학자들이 일반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건조한...
이탈리아 북부 홍수 사망자 11명으로…"100년만 최악" 2023-05-19 05:52:45
최악의 홍수라고 말했다. 볼로냐대의 기후학자인 안토니오 나바라 교수는 가뭄과 홍수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설명했다. 에밀리아-로마냐주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토양이 콘크리트처럼 굳어져 물이 땅에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