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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폭우…철도 운행 중단·하천 범람 위기 '초비상' 2025-08-13 14:03:33
대피령을 내렸고,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대응에 나섰다. 양주시와 코레일은 이날 오후 1시 24분 경원선 녹천덕천역 운행을 중단했다. 앞서 고양시는 낮 12시 56분쯤 경의·중앙선 일산수색역과 교외선 전 구간 운행을 멈췄다고 재난문자로 알렸다. 원인은 선로 침수다. 현재 배수 작업이 진행...
日 규슈 최대 445㎜ '물폭탄'…신칸센도 멈췄다 2025-08-11 19:57:19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이날 폭우로 여러 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후쿠오카공항 항공편이 일부 결항됐으며 JR규슈 신칸센도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다만 오후 들어 빗방울이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특별 경보'에서...
일본 기록적 폭우, 구마모토현 시민들에 최고 수준 대피령 2025-08-11 19:55:36
확보'는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다마나시의 경우 새벽에는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하며 이 수치는 평년 8월 한 달 치의 약 2배다. 이날 폭우로 여러 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후쿠오카 공항...
日규슈에 기록적인 비…구마모토에 최고 수준 대피령 2025-08-11 18:43:33
경보가 내려졌다. '긴급안전 확보'는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다마나시의 경우 새벽에는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하며 평년 8월 한달치의 약 2배에 달했다. 이날 폭우로 여러 곳의 도로가...
美 LA 북부서 또 산불 확산…주민 2천여명 대피 2025-08-09 02:05:53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화재 지역과 가까운 LA 카운티 북부 주민 1만4천여명이 대피 경보를 받았다. 일부 건물이 불에 타 파손됐다는 보고가 있지만,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캐니언 화재'(Canyon Fire)로 명명된 이번 산불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전날 섭씨 37도에...
美캘리포니아 남부, 하와이 마우이에 잇단 산불…대피·경계령 2025-08-06 04:16:20
지역에서 가까운 주거지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이 일대 목장주들은 소들을 대피시켰다. 아직 심각한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꽃이 여러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한여름의 건조한 기후에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 휴가 시즌에 관광객들이 많이...
찜통더위 이어 극한호우…무안, 시간당 140㎜ '물폭탄' 2025-08-04 00:24:43
8시33분께 대피령을 내렸다. 경남 산청군은 오후 7시46분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5시3분에는 산청군 전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발령해 주민들은 인근 마을회관과 학교 체육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했다.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기상 특보도 잇따라 내려졌다. 이날 오후 경남, 전남, 충청...
전남 무안 시간당 142㎜ '물폭탄'…60대 남성 심정지 2025-08-03 22:25:47
출입 통제와 함께 침수가 발생한 무안과 함평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오후 9시 30분 기준 누적강수량은 무안공항 289.6㎜, 무안 운남 233㎜, 함평 월야 166.5㎜, 신안 압해도 149㎜, 장성 상무대 119㎜로 기록됐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남 10개 지역(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순천·무안·함평·영광·신안...
경남 내륙 시간당 30㎜ 폭우…산청, 산사태 경보에 주민 대피령 2025-08-03 21:51:24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현재 산청에는 호우경보 이외 경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청에는 산사태 경보까지 발령돼 이날 오후 5시3분께를 기점으로 전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오후 9시 기준 산청의 598세대 793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추가로 산사태와...
"캄차카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 일부 손상" 2025-08-01 18:28:51
공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1952년 11월 이후 73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일본과 하와이 등에도 쓰나미 경보와 대피령이 발령됐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