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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당 1천억 투자해 '노벨상 요람' 만든다 2025-11-30 18:03:32
교수는 “플랫폼이 완성되면 암, 감염병, 퇴행성 뇌신경 질환 등 인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제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세대는 송재환 생명시스템대학장이 이끄는 ‘바이오 센테니얼 융합 연구소’가 선정됐다. 정부는 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연구소의 자생...
"R&D 투자금, 썩고 썩어야 결실…실패 허용하는 환경 만들자" 2025-11-30 17:15:42
대학에 와서 공부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유명한 중국 출신 교수도 많았다”며 “수십 년의 결과가 누적돼 지금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지만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모습은 시장경제에 가깝다고 본다”며 “중국은 나라 경제에 이바지하고 세금도 많이 내는 공학인과 기업인을...
친구들 대기업 들어갈 때 '이곳' 가더니…'300억 부자' 됐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30 07:00:04
대학원 박사과정 중 1996년 지도교수가 세운 미국 벤처회사 실리콘이미지에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대학교 동기들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갈 때 남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다행인 건 연봉이 7만달러~8만달러로 한국 대기업보다 높았던 것이 위안이다. 실리콘이미지의 기술발명자로 재직하면서 디지털...
종전안 속 푸틴 속내…우크라 러 위성국 만들기 아니냐 관측 2025-11-29 12:15:49
성사하려 한다고 짚었다. 존스홉킨스 대학 역사학과 교수 세르게이 라드첸코는 현 상황을 이오시프 스탈린이 제2차 세계대전 후 얄타 회담에서 유럽의 여러 개의 세력권으로 나누고자 미국에 동의를 구했던 것에 비유하며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유럽을 우회해 미국과 러시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그 속에서 얄타 ...
원화 흐름 '핵심요인' 부상…"원·달러, 경상수지보다 더 중요" 2025-11-28 20:00:00
한양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는 28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과거에는 원·달러 환율을 설명할 때 경상수지가 핵심 변수였지만, 최근에는 자본수지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국내 기관의 해외 투자, 그중에서도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와 환헤지 전략이 원화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이...
K-수출전사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기업 등 300여명 참석 성료" 2025-11-28 18:11:42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8일 개최한 ‘K-수출전사 아카데미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가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과 기업·관람객 100여 명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남수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이번 박람회는 K-수출전사 아카데미의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이재규 "AI로 검증해 보니…진화만으로 생명체 기원 설명 못해" 2025-11-28 18:07:39
이 교수는 김우주 연세대 AI기술연구센터장, 정대균 경희대 생명과학대학 학장, 유혁 고려대 교수, 박태성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그동안 종(種)간 공통유전자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유전자의 진화적 기원을 설명해온 비교유전체학에 대비되는 ‘생성형 유전체학’의 개념을 세웠다. 연구의 핵심은 고아 유전자에 있다. 이...
韓 최초 '초거대 의료 AI'…구글·MS에 도전장 2025-11-28 17:43:03
교수를 보조하듯 의사의 업무를 돕는다. 예컨대 ‘위고비 투여를 깜빡한 환자에게 어떻게 진료해야 할까’라고 질문하면 관련 문서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답변을 제시한다. 이날 공개된 케이메드는 의사 국가고시(KMLE) 기준 점수 96.4점으로 GPT-5.1(95.99점), 클로드소네트4.5(94.86점)를 앞섰다. 미국 의료AI 점유율...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공과대학IIT에 들어가 석사까지 마쳤다. 졸업 후 미스 반데어로에 사무실에 입사해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966년 IIT 건축대학 교수로 임용돼 부학장과 학장 서리를 역임한 인물. 1978년 서울 힐튼호텔 설계를 계기로 귀국해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이끌며 육군사관학교 도서관,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 경주...
차세대 비만치료제들 성큼…알약 복용이나 월1회 주사 2025-11-28 16:37:53
내분비계를 연구해온 캘거리대 커밍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라우 명예교수는 "이 차세대 약물들이 나오면서, 이제는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며 "체중계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넘어선 변화들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