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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도네츠크 포기해야"…푸틴, 트럼프에 재차 요구 2025-10-19 17:58:54
주 내 헝가리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전역에 대한 통제권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푸틴 대통령이 갈등을 교착 상태로 빠뜨린...
푸틴, 트럼프에 '침공 최후 저지선' 우크라 동부영토 포기 요구 2025-10-19 08:07:10
도네츠크주 완전통제 목표 되풀이 트럼프 특사, 도네츠크주 러에 넘기라고 우크라에 압박 시작 실제로 내주면 종전 후 재침공시 키이우까지 단숨에 뚫릴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동부의 도네츠크주(州)를 완전히...
우크라, 러 인프라 공습에 전국 비상정전 2025-10-16 01:39:28
복잡한 상황 때문에 동부 도네츠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비상 전력 차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레네르고는 "폭격으로 영향받은 모든 지역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전기를 아껴 써달라고 요청했다. 비상 정전은 전날 수미·하르키우·폴타바·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등 8개 주에서 이날 24개 주...
프랑스 사진기자 우크라서 러 드론에 사망 2025-10-04 17:49:58
20㎞ 떨어진 도네츠크주 드루즈키우카에서 우크라이나군 4기갑여단과 동행 취재 중이었다. 함께 취재하던 우크라이나 기자 게오르기 이반첸코도 드론 공격에 부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들 모두 언론인 식별용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일인칭시점(FPV) 드론으로 공격받았다며 국제인도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랄리캉은...
러, '말 타고 돌격' 기마부대 훈련…최첨단 현대전 한계(종합) 2025-10-02 19:51:56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주요 전선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제51군 제9차량화소총(기계화보병) 여단 '스톰 부대' 지휘관이 기마 돌격팀을 훈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지뢰, 포격 능력 강화에 러시아군이 저기술 방식으로 대응하는 최신 사례다. 친러시아 군사 블로거 세묜...
우크라 드론 맞서 기마부대 투입?…러 병사들 말 타고 질주 훈련 2025-10-02 10:02:32
질주 훈련 전선 교착 와중에 오토바이 부대 이어 '비정규 전술' 또 등장 9월 우크라 영토 점령 주춤…가을 공세 지지부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러시아가 여름부터 우크라이나 공세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최전방 길목에서 군마를 투입해 기마 부대 훈련을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러,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서 서울 8배 면적 장악" 2025-09-25 22:36:48
서울의 약 8배에 달하는 면적을 장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올해 1월1일부터 9월25일까지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역에서 4천714㎢(서울의 7.8배)이상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도네츠크주에서 3천308㎢ 이상, 루한스크주에서 205㎢ 이상,...
우크라 영토 20% 러시아에 점령중…동부·동남부 격전 2025-09-24 10:15:47
크림반도·루한스크주 전역, 도네츠크·자포리자·헤르손주 ¾ 점령지 도네츠크주 전선 '요새 벨트'서 우크라군 분전중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온전한 영토 회복 가능성을 거론했으나, 교착 상태가 수년간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서서히 밀려나고 있는...
러 공세 밀리던 우크라, 북동부 마을 탈환…종전협상 영향 주목 2025-09-22 14:28:14
영토를 돌려줄 테니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더 큰 영토의 일부를 양보할 것을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왔다. 러시아는 특히 우르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을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전투에서...
"러, 민간인 '인간 방패'로 썼다"…'충격' 2025-09-17 20:28:28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에서 주민을 인간방패로 삼아 게릴라전을 벌였다는 우크라이나군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11군단은 도네츠크주 얌필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민간 주택과 지하 공간에 숨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이용했다고 했다. 또한 러시아군 병사들이 민간인 복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