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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건축가 유현준이 구상한 '미래도시' 모습 보니 2022-10-31 08:55:30
진행해왔다. 극지 도시는 눈으로 덮인 영구 동토층을 제거하고 드러난 암반 위에 대형 돔을 건설하는 콘셉트다. 돔 내부는 야외 활동 및 식물 서식이 가능할 정도의 냉대 기후를 조성하고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시는 해안가에 있으며, 중심부에 녹지를 배치하고,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도시의 밀도가 높아진...
빙하 속 '고대 바이러스' 경고…야생동물 감염 가능성 2022-10-26 10:34:33
어린이가 사망하고 최소 7명이 감염됐다. 폭염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순록 사체가 드러났고 탄저균이 퍼져 다수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2014년에는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몰리 바이러스 시베리쿰'이라는 이름의 3만년 된 바이러스가 발견되기도 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빙하 속 바이러스 풀려난다…"다음 팬데믹, 빙하서 시작될 수도" 2022-10-20 11:46:11
그동안 온난화로 북극의 빙하나 영구동토층이 녹을 경우 속에 묻혀 있던 바이러스와 병원체가 되살아나 동물들을 감염시키고 이것이 새로운 팬데믹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16년 러시아 북시베리아에서는 폭염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노출된 사슴과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어린이...
[사이테크+] "맹그로브숲, 공기 중 탄소 흡수해 5천년 이상 저장한다" 2022-09-18 10:03:48
아직 녹지 않은 남극과 북극의 영구동토층 등 일부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연구자인 에마 아론슨 UCR 교수는 "이들 맹그로브 숲이 특별한 점은 탄소를 매우 빠르게 흡수해 저장한다는 것이 아니라 흡수한 탄소를 아주 긴 기간 저장한다는 것"이라며 "맹그로브 숲은 이를 통해 같은 지역의 다른 생태계보다 훨씬...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래스카 영구동토 녹는중…멈추기엔 이미 늦어" 2022-09-08 08:02:11
강조했다. 땅을 깊이 파서 온도계를 심어야만 영구동토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데 지하 깊숙한 곳까지 열이 전달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그 변화를 바로 알기란 쉽지 않다. 김 교수의 연구소는 알래스카 송유관을 따라 땅속 20m 지점의 온도를 매년 추적 관찰하는 방법을 쓴다. 그는 "지하 20m 층에서 긴 송유...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이젠 돌아오지 않는 알래스카 왕연어 2022-09-07 08:02:12
동토층이 더 빠르게 녹고, 이 영구동토층에 얼어있는 유기물이 부패하면서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가 대기로 방출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추정이다. '온난화→비버 증가→추가 온도 상승→동토 융해→온실가스 방출'이라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알래스카의 바다 생태계도 온난화의 여파에서...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영하 53도였다"고 했다. 지구 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사하공화국 북쪽 지역에선 고대 멸종동물인 매머드 상아를 발굴하는 새로운 생계 수단이 생겨났다. 영토의 40%가량이 북극권에 속하는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에서 매머드 유해가 가장 많이 묻힌 곳이다. 주민들이 발굴한 매머드 유해는 지난해 160t 정도로 상아...
등반객 증가에 기후변화 여파까지…스위스 헬기출동 기록 경신 2022-08-08 23:25:29
소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알프스 등지의 만년설이 녹아내리는 점도 배경으로 꼽혔다. 에른스트 콜러 구조대장은 "10년 전에는 월 1천 건의 출동만으로도 놀라운 횟수였는데 기록적인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산악 내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것 역시 헬기 구조가 잦아진 원인"이라고 말했다....
영구동토 녹는 러 사하공화국서 작년 매머드 유해 160t 발굴 2022-07-19 11:13:23
영구동토 녹는 러 사하공화국서 작년 매머드 유해 160t 발굴 주민들 매머드 상아 중국 등에 팔아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주민들이 고대 멸종동물인 매머드 상아(엄니)를 팔아 생계를 잇는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지난해 160t 상당의 매머드 유해가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고유가에 바이든 `딜레마`…알래스카 유전 카드 꺼내 2022-07-09 18:51:49
해빙이 사라지고 동토가 녹으면서 해수면은 상승하고 북극 생태계도 교란되고 있다. 특히 영구 동토층까지 녹아 코노코필립스가 시추 장비를 고정하기 위해 땅속 온도를 낮추는 특수장비까지 투입하는 계획을 마련할 정도라고 NYT는 전했다. 지구에서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알래스카에서 석유 개발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