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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여기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행복청이 수립한 공사 계획에 따라 2021년 11월 기존 제방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임시 제방을 올렸다. 새로운 교각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였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올여름 해당 지역에 많은 비가 ...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이번 사고의 1차 원인이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범람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 관리를 넘겨받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해 방지 등 정비 사업을 차일피일 미룬 게 범람 원인으로 지목되면서다. 전임 정부가 환경규제 전문인 환경부에 치수(治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면서 재난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장마철 폭우에 차량 1천355대 침수 피해…128억원 손해 2023-07-18 14:10:04
15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참사가 발생한 오송읍의 경우 차량 40대가 침수돼 3억7천100만원의 추정 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 광주가 121건, 전북이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폭우로 인해 차량...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7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18일 오전 기준 1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747번 버스는 당시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가족께 사과"…김의겸, '궁평지하차도' 막말 논란에 결국 2023-07-18 08:59:30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김 의원의 발언 이후 국민의힘에서는 '충격적인 막말'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중한 국민이 목숨을 잃은 참사 때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망자 14명…내부 수색 사실상 종료 2023-07-17 21:52:44
미호강 제방이 터져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돼 사망자가 총 14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8시 10분께 침수사고가 난 인근 하천변 농경지 부근 풀숲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당국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실종신고된 12명의 명단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사실상 수색...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관련해 충청북도와 청주시, 행정안전부 등은 미호강의 침수, 사고 당일 교통통제 관할, 해당 지하차도의 위험도 3등급 지정 등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사고 당일 오전 7시2분과 7시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는데도 이태원 참사 때처럼 골든타임 대응을...
[속보] 청주시, 참사 40분전 '미호강 범람' 통보받고도 뭉개 2023-07-17 17:27:31
[속보] 청주시, 참사 40분전 '미호강 범람' 통보받고도 뭉개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김의겸 "尹, 조국 운명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어" 충격 막말 2023-07-17 16:50:11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가서 한 행동과 말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 홍수경보를 내렸다. 통제소는 이어 오전 6시30분 하천 수위가 경보(8m) 수준보다 높은 계획홍수위(9.297m)가 ‘심각’ 단계까지 이르자 청주시 흥덕구청 건설과에 주민 대피 및 통제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계획홍수위는 계획홍수량에 해당하는 높이로 이 수위까지 물이 차면 하천이 버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