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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120명 차출"…'尹 겨냥' 메머드급 특검 출범 2025-06-10 14:33:17
다음 달 초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겨냥한 ‘최순실 특검’은 국회 통과 후 34일 만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댓글 여론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한 ‘드루킹 특검’은 37일 만에 각각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업무 강도가 높고 수사 종료 후 재판까지 장기...
[사설] 잠재성장률 3%를 위한 전제 조건 2025-06-08 18:13:40
정부 때 평균 5.6%였던 성장률은 노무현(4.7%), 이명박(3.3%), 박근혜(3.0%), 문재인(2.3%), 윤석열(2.0%) 정부를 거치며 꾸준히 뒷걸음질 쳤다. 현 추세대로라면 이재명 정부 5년 동안 한국 경제는 사상 처음으로 1%대 성장에 그칠 수 있다. 한국은행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0.8%에 불과하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등...
[이재명 당선 확실] 해수부 부산이전 속도…"글로벌 물류·금융허브" 2025-06-04 00:39:59
발표했으나 당선되지 못했고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해체된 해수부를 부산에서 재출범시키겠다고 공약했으나 결국 해수부는 세종시에 자리 잡았다. 이 후보는 해양 정책을 총괄하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겨 해앙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산을 글로벌 물류 허브 및 금융·문화 중심지로...
"당장 1억을 어디서 구해요"…새 아파트 들어가려다 '비명' 2025-05-27 14:00:06
예상했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부터 박근혜 정부까지인 2012년~2017년 관리처분 인가받은 단지는 특례 조치를 통해 면제됐지만, 문재인 정부부터 관리처분 인가받은 단지가 차츰 준공되면서 부담금 부과가 본격화하는 셈이다. 이에 지난달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재초환 폐지를 촉구하는 청원에 5만명이 넘게...
조영곤 전 서울지검장, 'SKT 해킹' 소송 총괄 지휘 [로앤비즈 브리핑] 2025-05-26 12:16:22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로앤비즈(Law&Biz)가 26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대륜, SKT 형사 고발 이어 손배소 제기법무법인 대륜은 박근혜 정부 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을 지낸 조영곤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사진)가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에 관한 민·형사 소송전을 총괄...
한 해에만 26% '폭등'…집값 가장 많이 뛴 역대 정권은 2025-05-21 11:06:04
이후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선 집값이 살아났다. 2013년 0.17% 내렸던 집값은 2014년 3.44%, 2015년 6.47%, 2016년 4.83% 등 꾸준히 올랐다. 박근혜 정부 역시 전 정권의 기조를 이어 경기 회복을 위한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펼쳤다. 기준 금리를 연 1.25%까지 내리고, 대출·세금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했다. 2017년...
역대 대통령 선거와 노동분쟁의 역사 2025-05-13 16:39:59
대통령 집권 초기부터 ‘노사관계 법치주의 확립’,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및 규제개혁을 노동정책의 기본과제로 추진되었다. 이에 노동계와는 대립하게 되었고,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연장을 추진하였으나 관철되지 못했다. 당시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추진되었고, 여러 부수적인 기능들이 아웃소싱되었는데, 이로...
'중앙대 82학번' 동기 7인회 멤버 문진석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5-13 09:17:32
의원은 이른바 ‘불평등 완화 3법(국가재정법, 국가회계법, 국세기본법)’을 대표발하기도 했다.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회 연구모임인 ‘경연’도 이끌고 있다. 문 의원은 형제들과 천안에 폐기물 처리업체를 차려 악착같이 일해 성공을 거뒀고,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비로소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
400조대 '의무지출'…구조개선 없는 선심성 복지공약에 가속페달 2025-05-11 06:03:13
늘릴 경우 적자국채 발행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증세 없는 복지' 기조를 세웠지만 결과적으로 국가채무가 늘고 우회 증세가 이뤄지는 등 현실 불가능한 정책이라는 비판에 부딪혔다.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는 "복지 지출은 한 번 늘리면 다시 줄이기 어렵다"며...
"李, 설탕만 먹으면 이 다 썩는다" 레드팀 자처 김영진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5-07 18:37:53
전 대표는 법학과 82학번, 김 의원은 경영학과 86학번이다. 학교 다닐 땐 서로 몰랐다고 한다.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은 했겠지만,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김 의원을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묶기엔 둘의 정치적 인연이 오래됐고, 깊다. 사실 김 의원의 경력만 놓고 보면 ‘친명’보다는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