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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트테크' 미끼로 1000억사기…미술품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1:55
12~16%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했다. 후속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수익을 지급하다가 원금을 갚지 않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고소장 150여 건이 접수되자 아트컨티뉴 서울 사옥을 압수수색하고, 7월에는 엄 대표를 출국금지...
[율곡로] '엡스타인 섬'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25-11-25 09:53:07
다만 법무부가 피해자 이름,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정보 등은 비공개할 권한을 가진 만큼 별 볼 일 없는 결과가 나올 거란 관측도 적지 않다. 특히 이 사건과 관련해 여야 양쪽 정치인들이 고루 거론됐다는 점에서 정치적 물타기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을 만난 적 있으나 "역겨운 변태"로 판단해...
韓등 유엔 44개국 "온라인스캠 인신매매, 국제공조 대응 시급"(종합) 2025-11-25 02:43:03
확장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강제노동, 성 착취 및 여러 형태의 인권유린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런 현실에서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는 온라인 스캠 및 초국가 조직범죄와의 연계 등 기술을 이용한 인신매매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깊이 우려한다"며 "이런 범죄의 증가로 인도적 위기와 인권에...
韓등 유엔 44개국 "온라인스캠 인신매매, 국제공조 대응 시급" 2025-11-25 00:56:18
확장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강제노동, 성 착취 및 여러 형태의 인권유린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런 현실에서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는 온라인 스캠 및 초국가 조직범죄와의 연계 등 기술을 이용한 인신매매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깊이 우려한다"며 "이런 범죄의 증가로 인도적 위기와 인권에...
미화원 괴롭힌 공무원의 '계엄령 놀이'…결국 정부 나섰다 2025-11-24 20:25:41
수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조사는 피해자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 가해자 조사 순으로 진행되고 조사는 2~3일 소요될 전망이다. 행안부가 종합한 조사 결과는 양양군과 강원도에 통보되고, 지자체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도 이날 직권 ...
베트남서 대형가방에 든 한국인 시신 발견…한국인 2명 체포(종합2보) 2025-11-24 17:52:03
뒤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했고, 조사 결과 피해자는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전날 택시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인 20대 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또 사망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다소 부패한 상태인 점 등을 토대로 사망 시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이 ...
CCTV도 없는데 살인미수 엇갈린 진술…'혈흔'으로 범인 찾았다 2025-11-24 17:25:38
피해자가 많은 피를 흘리며 범행 현장에서 필사적으로 움직였거나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면서 "이러한 사정을 종합해볼 때 피해자의 자해를 말리면서 현장에 혈흔이 거의 남지 않았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당시 피해자는 신속하게 응급수술을...
[단독] 피싱피해 1조시대…80%가 '기관사칭', 10년새 15배 늘었다 2025-11-24 17:17:13
집계됐다. 전체 피해의 77%에 해당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6년 541억원에서 올해 8186억원으로 피해액 기준으로 10년 새 15배 이상 폭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1년 3만982건에서 올해 1만9972건으로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평균 피해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2021년 건당...
[속보] 텔레그램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 2025-11-24 14:44:16
국내 최대 규모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김녹완(33)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강요 및 유사강간 등...
[취재수첩] 인명피해 통계조차 없는 스토킹 범죄 2025-11-23 18:00:26
4년이 지났다. 그사이 범죄 발생 건수는 13배 늘었지만 대응은 제자리다. 경찰청이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는 2021년 1023건에서 지난해 1만3283건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법원이 스토킹범에게 위치 추적 장치 부착, 구치소 유치 등을 명령하는 피해자 보호조치인 잠정 조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