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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정책 완충능력 취약한 한국 증시…어떻게 코스피 5000 달성하나?[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8-11 08:26:27
부자 감세’로 몰아가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라고 보고 있다.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지수 5000을 도달할 수 있겠는가. 그 답은 ‘NO’로 일축한다. 미국 관세정책과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세까지 겹치면 한국 경제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놓여있는...
[다산칼럼] 김대중도 노무현도 내린 법인세 2025-08-10 17:46:54
대통령실과 여당이 가세해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이전으로 돌아가는 조세 정상화’ 및 ‘세수 확충’을 세율 인상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이 조세 정상화인지부터 의문이 든다. 1980년대 후반 감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법인세는 꾸준히 떨어졌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노태우 정부 때 3...
[토요칼럼] 마스가(MASGA)와 잭 덩컨의 유산 2025-08-08 17:47:22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개선될 줄 모른다. 모두 한국판 ‘러스트 벨트’를 오히려 가속화하는 자해적 정책이다. 다른 국가들과 함께 15% 관세를 맞는다는 것은, 15% 관세 부담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줄이느냐의 레이스가 추가된다는 의미다. 미국 의도대로 관세 감축을 위한 각 기업의 현지 생산 확대 경쟁이 가속화할...
'대주주 양도세' 범위 확대…연말 역대급 '매물 폭탄' 터진다 2025-08-08 13:52:05
대해 잘못된 감세정책을 바로잡기 위함이라는 주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즉각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법인세율 인상 및 양도세 부과 기준 하향 등에 대해 입으로는 코스피 5000을 말하나 실제로는 역행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증권거래세율 상향(현행 0.15%→0.2%)과 주식 양도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 하향, 배당소득...
[서정환 칼럼] 세제 개편, 5년 전 데자뷔여야 한다 2025-08-07 17:33:22
부자 감세’라는 당내 반발에 밀려 결국 최고세율은 35%로 정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하면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 세제 개편안은 이 대통령이 표방한 ‘코스피 5000...
[이슈프리즘] 전장의 병사엔 과세하지 않았다 2025-08-04 17:48:32
감수하는데, 부자는 후방에서 전쟁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서사는 고소득층에 급진적 누진 세율을 부과하는 명분으로 작용했다. 이런 ‘국가에 대한 의무’ ‘국민적 연대’ 서사는 전후에도 상당 기간 이어졌다. 소득세 최고세율이 급격히 하락한 것은 로널드 레이건과 마거릿 대처가 등장한 1980년대다. 단순히 우파가...
美 관세정책 취약한 韓 증시…코스피 5,000 달성할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8-04 14:06:45
넘는 주식 대중화 시대를 맞아 증시 관련 세제 혜택을 '부자 감세'로 몰아가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라고 보고 있다.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지수 5,000을 도달할 수 있겠는가. 그 답은 'NO'로 일축한다. 미국 관세정책과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세까지 겹치면...
韓, 증세로 추진하면서 어떻게 코스피 5000을?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8-04 08:39:18
있지 않습니까? - 韓, 개인 투자자 1400만 명 넘는 주식 대중화 - 주식 투자, 더 이상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냐 - 소상공인·젊은 층·취약 계층 삶의 한 수단 - 증시 세제 혜택, ‘부자 감세’로 몰아 가선 안돼 - 부자 감세로 증세 추진하는 것, 구시대의 발상 - 증세로 어떻게 코스피 5000을 도달할 수 있나? - 금투세...
[사설] 분리과세 후퇴, 노란봉투법 강행…與, 후폭풍 책임져야 할 것 2025-08-03 17:53:04
부자 감세는 안 된다’며 여당 강경파가 밀어붙인 결과다. 주가 급락으로 무리한 세제 개편임이 드러난 뒤의 행보가 더 실망스럽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투자자의 반발에 당황한 원내 지도부가 ‘대주주 기준 상향 검토’를 언급하자 “증시가 무너질 것처럼 말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대놓고 반대했다....
올 동반 상승한 韓·美 증시…증세 후엔 脫동조 가능성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8-03 17:30:07
때문이다. 감세에다 리쇼어링(기업), 리플럭스(자금), 브레인 리게인(인력)이 더해지는 미국 경기는 2분기 후 회복세가 지속되는 ‘U’ 혹은 ‘V’자형이 예상된다. 하지만 증세에다 오프쇼어링(기업), 아웃플럭스(자금), 브레인 드레인(인력)이 우려되는 한국 경기는 회복세가 꺾여 ‘W’자형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