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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정 대타협 이제 시간이 없다 2025-02-23 17:23:12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문구까지 담기면서 사태는 더 꼬였다. 그렇다고 해도 국민 다수와 시민단체는 물론,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의정 갈등 1년 동안 많은 것을 잃었다. 1만3000명에 달했던 수련 전공의는 1100명대로 급감했다.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조지호 "尹, 계엄 해제에 '덕분에 신속히 끝나'…질책 아냐" 2025-02-20 22:00:26
하신 건 맞다"고 답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조 청장 지시로 출입 통제가 이뤄지던 국회는 밤 11시 6분쯤부터 30분간 통제가 풀렸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 등은 출입이 허용됐고 이때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국회의원들이 대거 국회에 진입했다. 조 청장은 이후 밤 11시 37분쯤 당시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계엄은 정당, 비화 담았다” 한동훈 저서 출간 2025-02-20 10:18:50
전 대표는 책을 통해 12·3비상계엄은 위헌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포고령 제1호는 제일 앞머리에서 국회의 정치 활동을 정지시켰다. 포고령 문구 자체로 명백한 위헌이다”, “계엄군을 보내 계엄 해제 요구를 못 하도록 국회를 봉쇄한다는 것은 그 계엄의 위헌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등...
김봉식 "계엄 전 김용현에 문건 받아…'2200 국회' 기억" 2025-02-13 16:04:24
김 전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후 경력을 보낸 곳은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두 곳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계엄이 현실화하고 비상 상황이 됐으니 어떤 우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경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또 윤 변호사가 '증인이 생각하는 상황을 종합하면 많은 사람이 몰릴...
김봉식 "김용현, 계엄날 비화폰 격려 전화…생뚱맞다 생각" 2025-02-13 15:34:29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일 김용현 전 법무부 장관의 격려 전화를 받고 "생뚱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전 청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이 '(지난해 12월) 3일 저녁 9시에 김 전 장관이 비화폰으로 전화했고 그때 처음 통화를...
박주선 "포고령 이행도 안 됐는데…대통령 파면 사안 되나" 2025-02-04 10:18:46
평가한다"면서도 "실제로 비상계엄 선포로 국가의 행정사법 사무를 통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이런 카드를 꺼냈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충정을 이해한다고 하는 국민들도 주위에는...
35년 군복무했는데…김용현 군인 연금 안 된다는 민주당 [법알못] 2025-02-04 09:38:05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고 계엄 포고령을 작성한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군인 연금 수령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12·3 비상계엄을 주동하고 기소된 김 전 장관이 월 500만원 이상 연금을 받아도 되느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尹,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상민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2025-02-03 19:53:06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온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조치 사항이 담긴 문건을 보여줬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문건에는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하라'는 내용이 적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또...
檢 "尹, 계엄 당시 이상민에…언론사 단수·단전 지시했다" 2025-02-03 19:47:37
담긴 문건을 보여줬다. 이 전 장관은 포고령이 발령된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했고 경찰 상황을 확인한 뒤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협조 요청이 오면 조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이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검찰...
법원,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검찰이 계속 수사할 이유 없다" [중림동사진관] 2025-01-25 11:00:01
된 포고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12월 1일 또는 2일 밤 장관님께서 관저에 가져온 것으로 기억한다. 법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많지만 집행 가능성이 없고 계엄이 하루 이상 유지되기 어려우니 상징적 차원에서 그냥 놔두자고 했는데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기억난다"고 답했다. 또한 "통행금지 관련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