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 예산 총지출 얼마나 줄이나…수해 인프라 막판 변수 2022-08-14 06:01:29
정부는 지난 10일 긴급 협의회를 열고 대규모 빗물 저류시설인 대심도 배수시설을 서울 강남구 등 저지대 곳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수해 예방 인프라 구축 등 과제가 막판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터널공사 관련주 상승…서울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추진 발표 2022-08-11 10:01:40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 터널’ 6개소에 대한 공사를 재추진하겠다는 소식에 터널 공사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8분 기준 우원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895원(19.52%)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6.07%) 오른 1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빗물배수시설 재추진 '총 3조 원 투자' 2022-08-10 18:43:30
수 있었다"며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의 유효성은 이번 폭우 사태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시간당 95~100㎜의 폭우를 처리할 수 있는 32만 톤 규모의 저류능력을 보유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건립된 양천 지역은 침수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반면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없는 강남...
박원순 때 치수예산 깎고 복지 늘려…"물난리는 예고된 인재" 2022-08-10 17:19:11
대심도 배수터널 공사를 재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1단계로 이번에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 도림천과 광화문 지역에 2027년까지 빗물저류배수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남역 일대는 3500억원을 투입해 당초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계획을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간당...
당정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2022-08-10 16:32:54
당정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배수펌프를 합동 점검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차후 재해 상황에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천구 신월동 빗물저류시설(대심도 터널)과 같은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을 강남구 등에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당은 이런 대심도 배수시설 관련 ...
與, 수해입은 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박원순 취소한 배수시설도 확충 2022-08-10 16:28:10
양천구 신월동 빗물저류시설(대심도 터널)과 같은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을 강남구 등에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당은 이런 대심도 배수시설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고,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서울시의...
권성동 "수해 피해 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할 것" 2022-08-10 15:08:18
당부한다"며 "특별히 복구 현장에 배수펌프 등 장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보고되고 있으니 정부 차원에서 복구 장비와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서울시의 경우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직후 오세훈 시장이 10년간 5조 원을 투입해 대심도 빗물 터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박원순...
민주당 장악했던 서울시의회, 올 수방 예산 깎아 2022-08-09 17:30:37
땜질식으로 이뤄졌다. 광화문은 대심도 터널 공사 대신 하수암거 배수용량을 늘리거나 빗물유입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강남역 일대 침수취약지역 종합배수 개선대책’도 원안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201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배수구역 경계 조정’ 공사는 예산과 지장물 이설 문제로 인해 2024년까...
[사설] 기록적 폭우임에도 人災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2022-08-09 17:05:54
서울시는 2015년 ‘종합배수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잘못 설치한 하수관로를 바로잡는 배수 조정 공사 완공은 2016년에서 2024년으로 미뤄졌다.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 공사가 예정보다 3년 늦은 지난 6월 마무리되면서 시간당 최대 95㎜의 강우를 방어할 능력을 갖췄으나 이번 폭우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10년 전 아픈 기억에…강남역 찾은 오세훈 2021-05-24 17:48:07
서초동에 있는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은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지하 배수시설이다. 집중호우 때마다 강남역으로 몰리는 빗물을 반포천 중류부로 배수하는 직경 7.1m, 연장 1162m 규모의 통수(通水) 터널이다. 2018년 2월 착공해 78%의 공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