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교육 왕국의 민낯…아시아 유일의 '수포자' 한국 2024-08-21 17:47:19
정권을 오가며 대학입시, 사교육, 자율형사립고 등 교육 문제가 정치 이슈화됐고, 교육정책의 일관성은 부족했다. 교육 불평등 문제는 소득 격차와 같은 양극화 이슈에만 집중됐으며, 정작 교육 시스템 전반의 기초학력 보장체제 부실 문제는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다. 학생 수 감소로 교사가 하위권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자들, 카이스트·포항공대 지원 줄고… 2024-08-04 11:05:34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출신은 올해 고려대(1만2033명 중 685명, 5.7%)에 가장 많이 갔고, 연세대 5.0%, 서울대 4.6%, 성대 4.5%, 한양대 4.0% 등 순이었다. 올해 외고·국제고(국제외국어고) 졸업생은 한국외대에 가장 많이 진학했다. 6620명 중 508명(7.7%)였다. 지난해에도 8.9%(562명)로 1위였지만...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고교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2024-07-24 17:41:29
차이가 있다. 한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중 희망자는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 경우 1지망은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로 선택해야 하고, 2지망부터 학군 또는 구역 내 고등학교를 희망 순서대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이 1지망 학교에 불합격하는 경우, 2지망부터 희망...
"학교 그만두고 수능 볼래요"…5년 새 최고치 2024-07-22 10:21:56
기준 일반고 1만7천240명, 외국어고·국제고 366명, 자율형사립고 378명, 마이스터고 266명 등으로 모두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전년 대비 증가 비율을 보면, 외고·국제고가 2022년 317명에서 2023년 366명으로 15.5%나 늘어 가장 많았다. 종로학원은 "외고·국제고 학생의 학업 중단은 이과 선호, 의대 쏠림...
"신입생이 없어요" 수원 동우여고·동원고 통합하나 2024-07-14 18:00:59
있다. 사립고가 통합하는 것은 처음으로 두 학교의 통합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사립고는 학급 수를 늘리려고 노력한다. 학생 수가 많을수록 교육청에서 받는 예산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할 때도 사립학교의 반발이 커 대부분 공립학교에서 학급 수를 조정한다”며...
작년 의대 정시 합격선 2위 울산대, 1위는? 2024-07-14 10:42:55
시)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는 지역 내에서도 명문 자율형사립고 출신 등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 지역 정시 지역인재전형 합격 점수는 대구 경북권 97.83점, 제주권 97.67점, 부·울·경 97.28점, 충청권 97.01점 순으로 높았다. 대구·경북과 부·울·경 모두 지역인재가 전국 선발보다 합격선이...
자사고 '이대부고'도 일반고로 전환 신청 2024-07-08 17:58:56
위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서울에서 자발적으로 자사고 취소를 신청한 11번째 사례다. 서울교육청은 이대부고가 올해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해 지정 취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지정·운영위원회 청문 절차가 끝나는 대로 교육부에 동의를 신청할...
"자사고 유지 어려워" 이대부고 일반고 전환…교육계 '화들짝' 2024-07-08 07:23:20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이대부고가 일반고 전환을 신청하면서 학부모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육책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가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SKY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 2024-06-30 18:11:18
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고(14.0%), 외국고(9.3%), 외국어고·국제고(8.2%), 영재학교(3.9%) 순이었다. 송경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은 “대학 서열과 경제적 서열이 일치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출발선이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선발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인 기자...
"개천서 용 안난다"…SKY대에 '강남 출신' 몰리는 이유 있었네 2024-06-30 08:55:51
나온 고교는 자율형사립고(14.0%), 외국고(9.3%), 외국어고·국제고(8.2%), 영재학교(3.9%) 순이다. 자사고(3.4%), 외국고(3.8%), 외고·국제고(1.8%), 영재학교(0.3%)의 전체 평균치를 고려하면 이들 고교 출신이 특히 많이 진학했다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특목고·자사고에 최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만큼 서울대,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