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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충성 안 한다"던 강골검사…'두번째 파면 대통령'으로 퇴장 2025-04-04 17:50:34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검사가 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다.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이 대표적이다. 수사팀장을 맡은 윤 전 대통령은 국정감사에 나와 상부의 수사 개입 의혹을 폭로했다. 당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법무부 징계를 받고, 대구고검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이견 없었다…'尹 파면' 운명 결정한 '8인' 누구 2025-04-04 12:44:38
직접 지명한 유일한 재판관이다. 지난 2018년 국정 농단 사건 2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판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대전고등법원장, 서울회생법원장,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이미선(55·26기) 재판관은 2019년 4월 취임 당시 역대...
스타검사에서 국사원수로 직행…윤석열, 비상계엄으로 '자멸' 2025-04-04 12:09:28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을 맡으며 복귀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2017년 5월 조기 대선의 문을 연 장본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 후엔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찾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도 초청하는 등 여러 차례 회동을 통해 관계 회복을 모색하는 모습도 보였다. 문재인 정부의 개국 공신이라...
尹 '사법농단' 구속시킨 양승태 등 "많이 생각나" 2025-03-09 18:02:41
사법농단 수사를 지휘하며 임 전 차장과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시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시 3차장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남동 관저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도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것이 많은 곳"이라며 "과거 구치소에...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양승태·임종헌 생각 많이 났다" 2025-03-09 16:55:22
사법농단 수사를 지휘하면서 임 전 차장과 양 전 대법원장을 차례로 구속시킨 바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시 3차장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 뒤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것이...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쇄신안 결국 무산 2025-02-10 17:51:11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남게 됐기 때문입니다. 삼성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한국경제TV에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고 나면 진행될 것으로 보여졌던 쇄신안과 컨트롤타워 부활 논의는 현재로선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삼성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국민의힘 "홍장원·곽종근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尹 구속 취소해야" 2025-02-08 17:25:47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홍장원을 회유, 허위 진술을 유도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도 짙어지고 있다"며 "홍장원의 말을 무기 삼아 민주당이 탄핵 공작을 주도한 것이라면 이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뿌리째 흔드는 사법농단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은 "내란 혐의자 홍장원과...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농단 사태 등 2016년부터 햇수로 10년째 계속된 사법 리스크로 인해 지난 10년간 삼성은 전방위적 위기에 직면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삼성전자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가전과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전사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추월당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완전한 사법 리스크 해소에는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다. 대법원판결이 나오기까지 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삼성은 다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 선고가 나왔기에 대법원에서 결론이 바뀌기는 쉽지 않겠지만, 사법...
박주선 "포고령 이행도 안 됐는데…대통령 파면 사안 되나" 2025-02-04 10:18:46
행정사법 사무를 통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이런 카드를 꺼냈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충정을 이해한다고 하는 국민들도 주위에는 상당히 있는 것 같다"면서 "실체적 진실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