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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2.8조 구리 수택동 재개발 수주 2025-06-23 08:33:02
사업지로는 압구정2구역, 성수1지구 등 핵심 정비사업지가 포함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정비사업인 구리 수택동 재개발은 수도권 동북 지역의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에는 명확한 미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대한민국 최대 재개발' 구리 수택동 사업 수주 2025-06-23 08:15:28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구리 수택동 수주로 2025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내에 미아9-2구역 시공사 선정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압구정2구역, 성수1지구 등 핵심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세성...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HDC현산이 짓는다…'HDC타운 완성' 박차 2025-06-22 17:27:43
한강로 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높이의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및 근린 상업시설을 짓는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부지 면적 7만1천900㎡에 사업비는 9천558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철도정비창 기지 맞은편 3개 재개발 구역 가운데서도 핵심 요지이면서, '한국판 허드슨야드'를 꿈꾸는 용산...
코람코, 수서역 부실 PF 사업장 인수해 '프라임 오피스' 개발 2025-06-19 11:02:32
일원에 있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2BL 구역으로 업무·유통복합단지에 속한다. 지하철 3호선·수인분당선·GTX-A·SRT가 지나는 수서역이 가까운 서울 동남권 교통 요지로 꼽힌다. 당초 기존 사업자는 대토보상용지를 개발한 뒤, 오피스텔을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원자재가격 폭등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용산·성수 놓칠 수 없다"…랜드마크 선점 경쟁 2025-06-11 17:24:20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지구 제1구역을 한강 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GS건설)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성수전략지구 가운데 핵심 사업지로 꼽히는 성수1구역(현대건설·GS건설), 강남 핵심 입지로...
삼성물산, 재건축·재개발 1위…하반기 수주경쟁 더 뜨겁다 2025-05-26 16:57:43
2위는 포스코이앤씨(3조4532억원), 3위는 현대건설(2조9420억원)이다. 이어 롯데건설(2조5354억원), GS건설(2조1949억원), HDC현대산업개발(1조3018억원) 순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수주전이 달아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다음달 공사비 약 1조원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산이 맞붙는다....
강남권 아파트 묶이자…꼬마빌딩·경매·보류지로 눈 돌린다 2025-05-25 17:07:19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달 성동구 성수동2가 대로변에 있는 2층짜리 꼬마빌딩(대지면적 165㎡)이 50억원에 매매됐다. 3월에는 마포구 상수동 3층 건물(대지면적 165㎡)이 71억6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강남 고급 주거와 입주권 투자를 하려던 수요자가 토지거래허가제...
반포 등 한강변 재건축 변수로 떠오른 '덮개공원' 2025-05-25 17:06:26
서초구 반포, 성동구 성수 등 4만 가구 가까이 공급하는 한강변 재건축 사업에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 그만큼 서울 주택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덮개공원을 빼는 방식으로 사업이 변경되면 인허가 과정 등을 고려해 입주가 늦어질 수...
재건축 변수로 떠오른 '한강 덮개공원' 2025-05-24 21:45:24
강남구 압구정, 서초구 반포, 성동구 성수 등 4만가구 가까이 공급하는 한강변 재건축 사업에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진다. 그만큼 서울 주택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덮개공원을 빼는 방식으로 사업이 변경된다면 인허가 과정 등을 고려해...
'강남 아파트보다 싸네'…발빠른 투자자들 '우르르' 2025-05-24 19:32:32
플랫폼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달 성동구 성수동2가 대로변에 있는 2층짜리 꼬마빌딩(대지면적 165㎡)이 50억원에 매매됐다. 지난 3월에는 마포구 상수동 3층 건물(대지면적 165㎡)이 71억6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강남 고급 주거와 입주권 투자를 하려던 수요자가 토지거래허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