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태섭 "조국혁신당 창당 참담…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2024-03-04 11:13:01
대단히 비판적이지만, 조국혁신당 식의 기승전-탄핵과는 거리를 둔다. 왜냐면 대통령제에서 저런 탄핵 중독이 바로 남미식 정치 타락의 전형이기 때문이다"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1980년대 민주화 이후 83번이나 탄핵소추가 있었는데, 야당이 한 해에 두세 번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았던 셈이다. 한때 선진국 문턱 앞까지...
아르헨 대통령, 12일 교황 예방…'악마' 등 과거 막말 사과할듯 2024-02-06 04:18:27
관심사 중 하나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아르헨티나와 국제사회에서 교황이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할 때 밀레이 대통령은 어떤 식으로든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거나 유감의 뜻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에서 교황은 매우 특별한 존재라고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은 전했다. 약 1천300년만에 첫...
교황 "'두 국가 해법' 없이 이·팔 진정한 평화 어려워" 2024-01-29 19:57:00
축복이 전례, 예식에서 이뤄지거나 어떤 식으로든 혼인 성사와 유사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결혼은 남녀 간 불가분의 결합"이라며 동성 결혼에 반대해온 가톨릭교회의 전통과는 다른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됐다. 교황은 다음 달 11일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교...
"가난의 원인은 공산주의"…밀레이, 첫 국제무대서 '열변' 2024-01-18 11:20:01
“아르헨티나 경제에 만연한 여러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움직였다”고 평했다. 특히 그는 밀레이 대통령이 페소화 공식 환율을 54% 큰 폭으로 평가절하 한 데 대해 “이전 정부들은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추켜세웠다. 아르헨티나는 IMF의 최대 채무국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에서 크리스탈리나...
[르포] 밀레이 취임 한달…지지부진 개혁·천정부지 물가 "갈수록 악화" 2024-01-10 15:25:43
국민들 기대에 예상을 꺾고 결선에서 55.6%를 득표하면서 '아르헨티나호'를 이끌 선장이 됐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자신이 공언한 '경제 개혁'을 밀어붙였다. 만성적인 재정 적자 개선 차원에서 페소화를 50% 급격히 평가절하했다. 또 총 366개의 규제 철폐를 한꺼번에 모아서 '메가 대통령령'을...
"영어, 쫄지 않는다"…AI와 대화하는 회화 앱 내놨더니 [긱스] 2023-12-19 09:02:00
슬로베니아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일하시는 분도 있고요. 세계 곳곳에 있죠. 저희 회사가 보면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렵더라도 잘해내는 문화가 있죠. Q. 한국 외에 다른 나라도 진출해 있죠? A. 저희가 작년 말에 일본에 진출을 했고요. 그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엄청나고 빠르게...
1弗 366→800페소로 절하…밀레이 '쌍둥이 적자' 해소 충격카드 2023-12-13 18:37:28
공식 페소 환율과 암시장 거래 환율을 맞추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아르헨티나는 그동안 중앙은행이 재정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페소화를 대거 발행해 페소 가치가 크게 떨어졌지만 정부가 공식 환율을 묶어두면서 1000페소가 넘는 암시장 환율과 세 배 가까이 벌어진 상태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매달 2%씩 페소화...
아르헨티나의 '전기톱' 대통령, 페소화 54% 평가절하 '초강수' 2023-12-13 10:47:58
내놨다. 인플레이션이 악화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경제를 짓누르던 만성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초강수라는 평가다. 페소화 54% 평가절하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장관은 12일(현지시간) 달러·페소 환율을 365페소에서 800페소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페소화 가치는 약 54% 평가절하된다. 이는 ...
아르헨 페소 급격 평가절하 초강수…"달러당 환율 400→800페소" 2023-12-13 09:23:17
공식 환율에 제대로 반영하는 게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는 뜻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또 에너지·교통 보조금을 삭감하기로 했다. 이는 청년층과 서민층의 큰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삭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카푸토 장관은 이를 의식한 듯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보조금 삭감 배경에 관해 설명을 했다. 그는...
[천자칼럼] 중앙은행 폐쇄 2023-11-26 17:39:46
당선인의 공약은 이래저래 주목받는다. 아르헨티나처럼 웬만큼 경제 규모를 갖춘 나라가 중앙은행을 두지 않는 사례는 사실상 없다. 밀레이 당선인의 얘기는 정부가 직접 통화정책의 그립을 쥐겠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팔라우 등 미국 달러를 쓰는 초미니 국가들이나, 유로를 도입한 유럽연합(EU) 회원국처럼 외부 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