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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의도치 않은 주 4일제 실험의 결과 2025-03-21 18:00:12
게으름을 피웠다간 빨간날 휴일수당도 못 받고 집에서 일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주 4일제 맛보기를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생산성 향상 없는 주 4일제는 공상이라는 것이다. 1주일에 하루 덜 일하면서 같은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으려면 나흘 동안은 평소보다 더 긴 시간 일하거나 집중력 있게 일해야 한다. 그런데 어찌...
52시간 4.34주 243시간… 숫자로 보는 노동법 퀴즈 2025-03-18 15:57:40
휴일근로수당 중복할증 문제가 불거져 일주일이 5일인지 7일인지 논란이 있었고, ‘1주 = 7일’이라는 것을 법으로 정해야 할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한 것을 보더라도 노동법에서 숫자는 중요하다. 숫자로 노동법을 살펴본다. #1 8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할 때 휴게시간은 1시간이다(대부분 점심시간으로 활용된다). 사용자는...
대법 "환경미화원 출근율 따라 차등 지급된 상여금…통상임금 인정" 2025-03-10 13:38:22
기준이 된다. 따라서 어떤 수당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에 따라 휴일·야간근로수당이나 연차수당의 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임금이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여기서 ‘고정성’이란 근로자가 정해진 근로를 제공하면 추가 조건 없이 당연히...
"한 달만 기회 달라" 수습직원 믿었다가…"초토화 됐다" 눈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3-08 06:00:02
연차를 쓰고 타사에 출근해 근무했던 것. 재판부는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됐다고 생각한 사람이 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A는 "시용 평가도 객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시용제도의 취지상 사용자의 평가 재량권이 폭넓게 인정된다"며 "다소 추상적·정성적인 평가항목이 있어서 주관적 평가가...
대체공휴일 일하면 휴일수당 받을 수 있나요? [출근 중] 2025-03-07 17:16:42
1배만 줘도 되는거죠. 그리고 주휴 수당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휴일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니까요. 또 하나 더 하면 연차유급휴가도 주실 필요가 없어요. 저희가 근로계약을 보다보면 초단시간으로 근로계약을 했어도 계속해서 15시간 넘게 일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근로자들이 노동청에 뭐라고 주장하시냐...
달라진 통상임금 기준…임금교섭 테이블 앉기전 체크포인트 2025-03-04 17:23:37
없도록 연장근로수당, 연차미사용수당, 퇴직급여에 반영되는 기준을 꼼꼼하게 구분, 작성해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최근 신속한 개선 혹은 합의에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은 연장, 휴일근로가 적거나 연차휴가 사용이 활성화 되어 소위 통상임금 계산이 좀처럼 필요하지 않은 곳들이다. 임금체계 개선에는 신규채용이...
감사원 "코레일, 음주운전 직원들 승진…병가 내고 경마장 출입도" 2025-02-20 14:15:45
징계 규정에 따라 조처하고, 과다 지급된 연차수당을 회수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철도 승차권을 다량 구매한 뒤 취소하는 행태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다면서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공사에 통보했다. 감사원이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승차권 총취소 금액이 1억원 이상인 회원 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소상공인 충격 줄여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2-13 07:00:05
제한, 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 공휴일(주휴일 제외), 연차휴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법적 보호가 일부 제한되는 상황이다. 특별한 사유 없이도 해고될 수 있고, 근로 시간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따라서, 하루 8시간 이상 일하거나 휴일에 일하더라도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의무가 없다....
"평균임금 등 노무 관련 판결 잇따라…기업들 면밀히 대비해야" 2025-02-12 14:00:04
퇴직금, 미사용 연차휴가 수당에 대한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경영 인센티브 기준 및 지급 조건을 강화하는 임금체계 개편과 노조와의 임금 교섭 전략 수립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무죄율 6%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용자 책임...
두달째 매각 방해하는 MG손보 노조…예보, 칼 빼든다 2025-02-11 17:44:22
때 지급하는 연차수당에도 상한선이 없다. 2005년 이후 입사자부터는 연차가 25일까지 인정된다. MG손보는 2023년 기준 직원 600여 명에게 평균 500여만원의 연차수당을 줬다. 40여 명은 1000만원 넘는 연차수당을 챙겼다. 2023년 순손실이 800억원을 넘는 회사가 연차수당에 30억원 이상을 썼다는 얘기다. 연차수당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