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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을 막자…경찰·금융기관 단체 카톡방 개설 2017-07-27 10:17:16
대연금융프라자 지점장 손영호(41) 씨와 직원 오정아(39·여) 씨의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대응으로 한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인 말레이시아인 A(24) 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18일 광주역으로 유인한 피해자가 물품 보관함에 둔 4천500만원을 가로챈 데 이어 20일 부산역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1천만원을 챙기려다...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신협 직원들…경찰 감사장 2017-07-25 16:07:25
지점에서 지점장 손영호(41) 씨와 직원 오정아(39·여) 씨, 고객 김말연(69·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손씨와 오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해당 지점을 방문한 김씨가 1천만원 출금을 요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을 이상하게 여겨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해당 지점에 오기에 앞서 "딸을 납치했다....
바둑태극낭자들, 2년만에 황룡사배 우승컵 탈환 2017-06-11 16:44:49
나선 송혜령 2단이 패했으나 김윤영 4단의 1승과 오정아 3단의 2연승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고, 지난 3일부터 진행된 2차전에서 오정아 3단이 다시 등판해 중국 루자(魯佳) 2단, 일본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3단을 꺾었지만 10국에서 중국 리허(李赫) 5단에게 패하면서 4연승에서 멈췄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투톱’ 최정...
한국 여자바둑, 중국 꺾고 황룡사배 2년 만에 우승 2017-06-06 17:36:31
개막전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김윤영 4단의 1승과 오정아 3단의 2연승으로 1차전을 마쳤다. 지난 3일 2차전에서는 오정아 3단이 중국 루자 2단,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3단을 꺾었지만 중국 리허 5단에게 패해 연승을 4회까지만 이어갔다. 한국에 남은 주자는 최정 7단과 오유진 5단 '투톱'이었다. 먼저...
'고마워 알파고!' AI 두려움 넘은 바둑의 미래 2017-05-27 15:23:55
그 과정에서 인간의 바둑도 진화했다. 오정아 3단은 "알파고 등장 이후 '이상한 수', '말도 안 되는 수'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바둑이 시야가 넓어졌다. 바둑을 둘 때 전체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진 5단도 "대부분의 기사가 알파고 수법을 써봤을 것이다. 실전에서도 많이...
알파고, '일대일 대결'과 '페어바둑' 차이점 있었나 2017-05-26 14:27:11
곳을 찾아 두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정아 3단도 "특별히 짝꿍을 배려하는 모습은 없었던 것 같다. 매 상황에 승리 확률이 가장 높은 수를 두는 느낌이다. 어제 커제 9단과 일 대 일 대국을 뒀을 때와 별 차이 없다"며 "알파고는 알파고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인간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프로기사들 "커제, 알파고 손바닥 안에 있었다" 2017-05-25 15:31:48
한국기원 국가대표 연구실에서 대국을 지켜본 오정아 3단은 "초반에 커제 9단이 응수타진을 날려봤지만, 판을 잘못 짜는 바람에 불리하게 시작했다"며 "알파고가 커제 9단의 공격을 간단하게 받아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파고가 응징을 너무 잘한다"며 "손바닥에 커제 9단을 두고 내려다보는 듯했다"고 말했다. 커제...
`빛나라 은수` 이영은, 결국 무죄 판결..눈물 펑펑 2017-04-13 21:32:30
최여사(백수련)은 은수를 궁지로 몰기위해 오정아(임도윤)를 심신미약으로 몰아 재판에서 이기려고 수를 썼지만 이를 알게 된 재우(박찬환)는 검찰청에 전화를 걸었고 정아의 증언은 재판정에 받아들여졌다. 이에 빛나는 은수를 불러내 무릎까지 꿇으며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나 좀 살려줘요. 그냥 검사한테 가서 선...
‘빛나라 은수’ 임도윤, 본격적인 박하나 압박… 묵직한 존재감도 완벽 소화 2017-04-11 08:29:50
93회에서는 오정아가 김빛나에게 검찰 출석 요구서를 보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완벽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던 임도윤. ‘빛나라 은수’를 통해 통해 죄책감에 휩싸여 진실을 밝히려는 오정아의 간절함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2017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풍성한 라이벌전 예고 2017-02-14 12:50:57
필승을 다짐했다. 서귀포 칠십리의 오정아 3단은 "우승하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엠디엠의 문주현 회장은 "엠디엠 여자바둑리그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니어 바둑리그와 함께 국내 3대 리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 여자바둑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여자바둑리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