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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軍대북전단 논란에 "사과 생각도 하지만…종북몰이 걱정" 2025-12-03 11:16:21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제 마음을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그냥 이 정도로 끝내겠다"고 했다. 한편...
미·러, 5시간 우크라 논의했지만…"푸틴, 美제안 일부만 동의"(종합) 2025-12-03 11:07:50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놓고 심야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회담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지만, 영토...
李 대통령, 한일관계에 "돈 떼먹었다고 관계 단절할 수 없어" 2025-12-03 11:05:16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며 “사업하는 동업자 관계”라고 비유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이 사람이 내 돈을 빌려 가서 떼먹었지만 떼먹었다고 해서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다고 다...
李 대통령 "'안미경중'으로 나누기 어려워…빠른 시일 내 방중" 2025-12-03 10:55:57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공급망이 크게 재편되고 있고, 진영 간 대결이 격화돼 대한민국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매우 곤란한 점이 많긴 하다”면서 “그렇지만 대한민국과 중국은 지리적, 경제적, 역사...
'강경 비둘기' 해싯 차기 연준의장 낙점 분위기에 증권가 촉각 2025-12-03 10:50:40
불안요인 작용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경제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실상 낙점된 분위기에 증권가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속보] 李 대통령 "우라늄 농축·재처리와 핵잠 건조, 핵 비확산과 무관" 2025-12-03 10:48:21
열린 '12.3 비상계엄' 1주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하고 있지만 누구도 핵 확산을 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플루토늄을 추출하니, 혹시 핵무기를 만들지 않을까 우려가 있지만,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이...
李 "계엄 극복 국민, 노벨상 충분…12월3일 국민주권의 날" [종합] 2025-12-03 10:42:35
"많은 외신이 지적한 것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후퇴가 일어났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준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李 대통령, 中日 갈등에 "갈등 최소화하고 중재하는 게 바람직" 2025-12-03 10:14:00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일 갈등에 대해 일본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속담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며 “우리가 한쪽 편을 들거나, 그렇게 하는 건 갈등을 격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인간 관계도 마찬가지고 국가간 관계도...
李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이 대통령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 [HK영상] 2025-12-03 10:13:13
전했다. 또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강조했다. 대국민 특별성명에 이어 이 대통령은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을 주제로 외신 기자회견 진행하며, 저녁 7시엔 국회 앞에서 시민단체와 정당이 주최하는 '시민대행진' 집회에도...
[속보] 李대통령 "중·일 한쪽 편들기보다 중재·조정역할 바람직" 2025-12-03 10:12:28
사태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속담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개인 간 관계도 마찬가지고 국가 간 관계도 마찬가지지만, 최대한 공존하고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동북아는 경제적으로 매우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