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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실기업 가져갈래?"…춘궁기 품앗이 나선 사모투자업계 2023-08-24 11:26:03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들이 과거 투자했던 기업들을 경쟁사의 사모대출펀드(PDF)에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등 악화된 경영 환경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부실화하자 이를 '품앗이'하듯 넘기고 있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신용데이터, 모간스탠리서 1000억 투자 유치…몸값 1조3000억 2023-08-24 10:42:59
투자자인 MSTV는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MSIM)의 일부로,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 유연한 투자 구조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과 산업에 투자해왔다. 이번 투자는 MSTV가 한국 기업에 투자한 첫 사례로, 아시아의 핵심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한국의 자본 시장에 대한 진출을 뜻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IMM자산운용, 일반 사모펀드 운용사로 출발...초대 대표에 김현정 2023-08-01 11:08:24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자산운용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IMM자산운용은 지난달 24일 금융감독원의 일반 사모 집합투자업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IMM자산운용은 국내 토종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의 계열사다. 이번 인가를 통해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자산관리(WM),...
1조 CDMO 제뉴원사이언스 M&A 매물로 2023-07-31 18:41:38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제뉴원사이언스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잠재 인수 후보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데, 일부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매각가는 지분 100% ...
티비티, 680억원 규모의 ‘티비티글로벌성장제3호’ 펀드 결성 완료 2023-07-31 17:59:41
모태펀드 축소와 대기업 출자 감소로 많은 운용사들이 조합 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펀드 조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티비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풍부한 인바운드 딜을 활용해 우수한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선점해 펀드를 운용해왔다. 이번에 결성한 펀드는 티비티가 지닌 ICT 분야의...
[단독] '몸값 1조' 바이오 CDMO 제뉴원사이언스 매물로 2023-07-31 15:09:46
PEF 운용사들이 거론된다. CDMO 사업을 크게 확장하고 있는 롯데그룹과 바이오 분야 확장에 나선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들의 참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IMM PE는 향후 고령화 인구 증가로 제약·바이오 업종의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설립 이후 제뉴원사이언스와 인트론바이오, 알보젠코리아, 한독약품, 제넥신 등에...
NH PE, 1000억원 규모 헬스케어 블라인드 펀드 조성 마무리 2023-06-13 14:25:37
출범할 예정이다. 1000억원 규모로 미국계 대체투자운용사 하이랜드캐피탈매니지먼트코리아와 함께 운용하는 펀드다. NH PE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사모펀드(PEF)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수출입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헬스케어 블라인드펀드의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NH P...
여전한 미국 경기 침체 우려…피델리티 "신용경색 가능성" 2023-06-12 16:27:01
25%로 낮췄고, JP모건의 마코 콜라노빅 전략가는 "미국과 세계의 경기확장은 단단한 기반 위에 서 있으며 침체가 임박했다는 공포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CIO는 지난달 미국 경제가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보다 훨씬 좋은 상태라면서 깊은 침체를...
이규홍 사학연금 자금운용단장 "올 국내 채권투자 비중 34%까지 늘리겠다" 2023-06-06 16:38:40
CIO는 이번 운용사 선정의 키워드로 ‘밸류업’과 ‘저(低) 레버리지’를 꼽았다. 그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 적정가에 사더라도 밸류업을 잘 할 수 있는 운용사가 필요하다”며 “고금리 시대인 만큼 과거 트랙 레코트를 살펴 상대적으로 레버리지를 적게 쓰면서 안정적으로 자금을...
'옛주인' HMM, 현대LNG해운 인수 나선다 2023-06-02 17:38:41
현대LNG해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매수 희망가는 3천억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HMM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대상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79%)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