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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서 6.2m 버디쇼... 노승희, '천국의 여왕' 등극 2025-06-22 19:00:02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노승희는 석달 뒤 OK저축은행 오픈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긴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임희정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3위, 유현조는 이지현과 함께 4위(11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안산=조수영...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이다연, 4번째 '메이저 퀸' 정조준 2025-06-12 19:02:37
65타) 유현조에 2타 뒤진 3위로 출발한 이다연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에겐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이 먼저 붙었다. 157㎝의 작은 키에도 한때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쳤기 때문이다.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이다연은 2017년 팬텀...
'유리알 그린'서 와르르…K군단, US여자오픈 탈환 실패 2025-06-02 18:09:43
통과해 악명 높은 3라운드를 경험한 선수는 유현조와 황유민 단 두 명이다. 본선에서만 7타를 잃은 뒤 공동 36위(7오버파)를 차지한 유현조는 “3라운드부터 그린이 딱딱해져 그린 스피드가 갑자기 빨라졌다”며 “핀 위치도 까다로워 공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환경과 생소한 코스에...
"5년 만에 우승 갈증 푼다"…K골퍼들, US여자오픈 출격 2025-05-26 18:07:55
비롯해 김수지, 노승희, 마다솜, 유현조 등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6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중 배소현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지난해 생애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휩쓴 뒤 공동 다승왕을 수상했고, 지난 3월 24일 기준 세계랭킹 75위 안에 들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올해 서른둘인 그가 LPGA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US여자오픈' 한국 군단 25명 출격…5년 만에 '우승 사냥' 2025-05-26 13:59:07
배소현과 황유민을 비롯해 김수지, 노승희, 마다솜, 유현조 등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6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중 배소현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지난해 생애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쓸어 담은 뒤 공동 다승왕을 수상했고, 지난 3월 24일 기준 세계랭킹 75위 이내 들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올해로 서른둘인 그가...
'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박보겸, 유현조, 고지우, 마다솜 등을 거느린 삼천리 골프단과의 경쟁 구도가 예상됐지만 메디힐이 빠르게 4승을 쌓으며 초반 분위기를 압도했다. 메디힐 소속이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배소현은 이날 4타를 줄인 끝에 공동 9위(9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첫 톱10 진입이다. 시즌 최다승(3승)을 기록 중인...
준우승 징크스 끊고…'매치퀸' 타이틀 딴 이예원 2025-05-18 17:50:24
전승으로 통과한 이예원은 16강부터 이다연, 유현조, 홍정민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올 시즌 초반 개인 타이틀 경쟁 중인 홍정민과의 준결승에선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결승전에선 정확한 송곳 샷으로 황유민의 기를 꺾었다. 첫 1번홀(파4)에선 보기를 범한...
이예원, 연장 끝 8강 진출…'디펜딩 챔프' 박현경 탈락 2025-05-17 13:06:27
8강에서 작년 신인왕 유현조를 상대한다. 유현조는 이날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을 상대로 2홀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작년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차례로 만나게 됐다. 유현조는 “산 넘어 산”이라고 웃으면서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제히 치러...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막판 뒤집기로 16강행 2025-05-16 18:48:00
상대는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5조 1위를 차지한 유현조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이예원도 3연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토너먼트 첫 상대는 3전 전승으로 10조 1위에 오른 이다연으로 결정됐다. 이예원은 “같이 쳐본 지 오래돼서 언니...
작년 다승왕들도 줄줄이 탈락…1:1대결 초반부터 '이변 속출' 2025-05-15 18:31:59
결승에 가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가장 먼저 다승(2승) 선수가 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통산 9승)째를 노린다. 이 밖에 베테랑 안선주를 비롯해 박민지, 황유민, 박보겸, 유현조, 이동은 등이 2승씩 쌓으며 16강 진출 확률을 높였다. 춘천=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