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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 트럼프 비판한 레오 14세, SNS 활동 재개 2025-05-14 14:42:56
이 계정은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독일어·폴란드어·아랍어·라틴어 등 총 9개 언어로 운영되며 현재 팔로워 수는 약 5200만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개설한 계정을 이어받는다. 교황은 이날 첫 게시물을 올렸는데, 선출 이후 공식 일정 중 찍힌 여러 장의 사진이...
최상의 럭셔리... 6월 오픈 더 시에나 프리모, 5월 사전 예약 시작 2025-05-14 14:12:34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모(Primo)’는 이탈리아어로 ‘최고’, ‘첫 번째’를 의미하며, 호텔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머무는 모든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환대로 채우고자 한다. 더 시에나 그룹의 첫 번째 호텔인 (구)토스카나 호텔을 컨템포러리 헤리티지 호텔 ‘더...
[바티칸 르포] '콘서트 열광' 교황 첫회견…"약자위한 소통" 강조 2025-05-12 21:09:24
이탈리아어 아침 인사와 영어 아침 인사를 섞어서 말문을 열었다. 그러고는 유머를 곁들였다. 그는 "환대해줘서 감사하다"며 "만약 여러분이 마지막까지 깨어 있고 손뼉을 친다면 그 박수는 제가 입장할 때 받았던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길 겁니다"라고 말했다. 기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퍼졌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후 바티칸...
레오 14세 첫 미사 강론…"교회는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2025-05-10 08:22:33
첫 미사를 집전했다. 그는 영어로 강론을 시작해 중간에 이탈리아어로 전환한 뒤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될 것이며, 교회는 '건물의 웅장함'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거룩함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범한...
페루 빈민가서 20년 사목한 중도파…"보수·개혁 다리 놓을 인물" 2025-05-09 17:38:22
레오 14세는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고 첫 발언을 했다. 이어 “서로를 도와 대화와 만남으로 다리를 건설하자”며 “모두 하나가 돼 언제나 평화를 누리는 백성이 되자”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미국인이지만 20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빈민가 등에서...
'초강대국 배제' 금기 깬 바티칸…對美소통 고려 '조율자' 발탁 2025-05-09 17:36:31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NBC는 “교황이 선출된 뒤 신도들에게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 연설했지만 모국어인 영어로는 연설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바티칸 공식 뉴스 웹사이트는 그를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이 아니라 두 번째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라고 표현했다. 외신은...
[교황 선출] '미국은 안돼' 금기 깨고 추기경 1년여만에 권력 최정점 2025-05-09 11:34:08
그는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노트르담대 교수인 캐슬린 스프로스 커밍스는 미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새 교황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대부분의 삶을 미국 밖에서 선교사로 살았고, 이탈리아와 바티칸에서도 일했다"며 "그는 세 개의 다른 대륙을...
"평화가 모두와 함께 있기를"…레오 14세의 첫 강복 메시지 [전문] 2025-05-09 09:57:11
교황은 이날 선출 직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로 나와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고 말했다.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전 세계에'라는 뜻)로 불리는 이날 강복은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교황 선출] 레오 14세 첫 강복 메시지 전문 2025-05-09 09:37:41
나와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첫 미국 출신 교황이지만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전 세계에'라는 뜻)로 불리는 이날 강복은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됐고 라틴어로 마무리됐다. 영어는...
'좌우 균형' 맞출 신임 교황 레오 14세…2년 뒤 한국 온다 [영상] 2025-05-09 08:47:32
최초다. 이날 강복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 레오 14세는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라고 첫 발언을 했다. 이어 "부활절 아침 로마와 전 세계를 축복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약하지만 언제나 용감했던 목소리를 우리 귀에 간직할 수 있기를"이라고 말하며 전임 교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