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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盧 재산분할액 4350억~5800억 예상" 2025-10-16 18:04:22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면서 서울고등법원 환송심에서 최종 결정될 재산 분할액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항소심(1조3808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경영권 강화를 위해 사전 증여한 재...
한숨 돌린 SK…사업 재편·AI 인프라 투자 '가속' 2025-10-16 18:03:52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부분 파기환송해 SK그룹이 지배구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1조3808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금을 현금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이 뒤집힌 만큼 자금 마련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이날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면 최 회장이 유동성 압박에 직면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1.4조원 재산분할은 잘못" 2025-10-16 17:59:19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면서 1조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줘야 한다는 2심 법원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비자금을 포함한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지원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재산분할액을 결정한 하급심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에서다. 역대 최대 규모 재산 분할로 지배구...
[천자칼럼] "뇌물은 보호할 가치가 없다" 2025-10-16 17:26:19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을 통해서다. 지난해 5월 2심 재판부가 노 관장의 모친인 김옥숙 여사가 1999년 쓴 ‘선경 300억원’ 메모지 등을 증거로 채택해 노태우 비자금이 SK 성장에 기여했다며 최 회장의 재산 중 35%를 노 회장 몫으로 인정하는 재산분할 판결을 했다. 그 돈이 1조3808억원이다. 1심(665억원)의 20배가 넘는...
노태우 비자금·증여 제외…최태원, 1조원대 재산분할액 축소 될듯 2025-10-16 17:22:15
판단은 이혼소송에서 이른바 '재산 빼돌리기'나 '재산 숨기기'를 목적으로 이혼을 앞두고 재산을 처분하는 상황을 비롯해 이혼 소송 시점에 어떠한 재산이 분할 대상이 되는 것인가에 관한 기준을 세워주는 것으로, 대법원이 구체적으로 내놓은 첫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향후 재계 이혼소송 전반에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에 SK 주가 5.6%↓(종합) 2025-10-16 16:01:28
올랐으나 이혼소송 장기화 우려에 반락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파기환송 소식에 16일 SK[034730]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이날 SK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2% 내려간 21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른바 '세기의 이혼소송'이라고...
국세청장 "盧비자금 과세, 대법원 판결 면밀 검토해 적의 조치" 2025-10-16 15:41:56
노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300억원의 비자금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증여 또는 상속으로 간주한 과세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돼왔다. 국회에서 과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세청은 그간 대법원 판결까지 확정되면 사실관계를 검토해 움직이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내비쳐왔다. 임 청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해 7월...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에…SK 6%대 하락 2025-10-16 14:44:47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자 SK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6일 오후 2시43분 기준 SK는 전일 대비 6.05% 내린 2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23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대법원의 선고가...
SK그룹 최악 피했다…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 2025-10-16 14:36:50
관장의 이혼 소송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4천억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원심이 뒤집힌 겁니다. 세기의 이혼 소송이 다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오늘(16일) SK 주가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연 기자, 대법원이 재산분할을...
[그래픽]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재산분할 주요 쟁점 상고심 판단 2025-10-16 14:27:18
[그래픽]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재산분할 주요 쟁점 상고심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졌다.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