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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사고' 양재웅 소환 임박…경찰, 병원 측 4명 추가 입건 2025-08-20 10:25:50
운영하는 병원에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17일 만에 숨졌다.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며 양재웅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사인과 의료과실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한의사협회에 감...
고려대의료원, 전자의무기록 인증 갱신…"환자 진료 환경 강화" 2025-08-19 14:10:53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해 환자중심 진료 환경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과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이 EMR과 연계돼 본인 동의 하에 환자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열람·저장·전송할 수 있게 됐다. 안암병원의 경우 환자 초진 시 약물 이상반응 정보를 상세히 기록하도록 하고, 입원 진료...
김태호 PD, 유재석 만나기 직전 '뇌수막염 투병' 고백 2025-08-16 21:55:04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뇌수막염이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척수액도 뽑았다는 그는 "'오늘 입원하면 안 되는데. 내일까지 편집을 끝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 PD는 "그때는 그런 생각이 진짜 많을 때다. 어디가 부러져도 '부러져서 큰일 났다'가 아니라 '편집해야 하는데'라는...
코로나19 입원 환자↑…심상찮은 여름철 증가세 2025-08-12 16:44:00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5주 연속 증가해 올해 31주차(지난달 27일∼이달 2일) 기준 2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올해 26주차(지난달 22∼28일) 63명,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31주 220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다이어트 목적의 '위고비'는 실손보험 보상 못받아요" 2025-08-12 16:25:14
아니다. 보건당국 규정 등은 비만 관련 진료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다. 비만으로 유발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치료했다면 실손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만 관련 합병증에 대한 진료와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으로 분류된다. 금감원은 “비만이 아닌 당뇨 등을 치료...
코로나 입원 3주새 두 배 2025-08-08 17:48:57
집중됐다.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 326명 중에서도 65세 이상이 171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부는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를 대응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입원환자 3주 만에 2배 '껑충'…"고위험군 마스크 착용해야" 2025-08-08 17:35:19
입원환자 수는 63명→101명→103명→123명→139명→220명으로 5주 연속 늘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 42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역시 22.5%로 4주 연속 증가했고, 하수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완만한 증가세를...
“고령화만 탓할일 아냐” 건보 진료비 폭증 병상·의원 수가 주범 2025-08-08 09:10:49
총진료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진료 형태를 입원과 외래로 나누어 각각의 지출 구조를 면밀히 들여다본 것이 특징이다. 입원 진료비의 경우 인구 1000명당 병상 수가 1% 증가할 때 진료비가 0.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병원 입원 진료비는 병상 수가 1% 늘면 1.02% 증가했고...
美 최대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저점매수 기회인가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8-07 13:55:56
시장을 놀라게 했다. 회사 측은 가이던스 하향 이유로 외래진료 및 의사 방문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예상을 웃도는 수요와, 옵텀헬스(Optum Health) 가입자의 특성 변화로 인해 2025년 보상 수준에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UNH는 5월 중순에 의료 비용 급등을 이유로 연간 전망을 아예 철회하고 CEO...
시골 할머니, 20년 혼자 살았는데...HIV 감염 '발칵' 2025-08-07 06:44:26
한다. 배우자는 심장 질환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여러 차례 시술과 검사를 받았던 터라 진단되지 않은 HIV 감염 가능성은 작았다고 가족은 주장한다. 더욱이 노인은 림프종 진단을 받기 전까지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는 수술이나 입원은 물론 수혈, 주사 약물 사용, 침술, 문신 등의 경험도 없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