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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男 혀 깨물었다 '징역형'...56년만에 재심 2025-02-13 08:16:06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3년 이상 심리를 거쳐 최씨 주장이 맞는다고 볼 정황이 충분하고, 당시 재심 대상 판결문·신문 기사·재소자 인명부·형사 사건부·집행원부 등 법원 사실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
그가 ‘밤의 하수인’을 자청한 까닭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2-07 00:20:17
다음 시간에 재소자 전원이 숙제를 해왔습니다. 몇몇 재소자는 낭독 중간에 눈물을 쏟아 동료가 대신 읽어줘야 했습니다. 매주 조금씩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게 이런 것이구나’를 실감했습니다. 그는 소년원 백일장에서 우수상으로 뽑힌 시 한 편을 잊지 못합니다. 한...
트럼프, 美범죄자 엘살바도르 유배 검토…"할수 있다면 당장" 2025-02-05 11:23:20
교도소는 중남미 국가에서도 재소자 인권 침해 논란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2019년부터 연임 중인 부켈레 대통령은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2022년 3월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면서 무관용 원칙으로 범죄자를 잡아들이고 있다. 특히 초대형 갱단 교도소인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서는 재소자들을 속옷...
尹, 구치소에서 설 맞아…연휴 이후 김건희 여사 접견 가능 2025-01-27 11:30:45
해제했다. 다만 설 연휴 등 공휴일에는 재소자들의 접견이 제한되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당장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등 가족을 면회할 가능성은 작다. 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에 이뤄져야 한다. 구치소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접견 시간대 외에 접견...
尹 구치소서 설맞이…이번 연휴엔 특식 없어 2025-01-26 19:32:13
교정당국이 설·추석 등 명절에 재소자에게 제공하던 특식은 올해는 따로 없어 윤 대통령은 평소 구치소 식단대로 식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 아침 식단은 떡국·김자반·배추김치다. 점심에는 청국장·온두부·무생채·열무김치와 흑미밥이 나온다. 저녁 식단은 콩나물국·불고기·고추와 쌈장·배추김치다....
'대통령님, 무사하시길'…서울구치소 앞에서 108배까지 했다 [영상] 2025-01-22 08:27:35
평화롭다", "법원 때려 부수는 것보다 저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새벽 구속영장 발부 이후 정식으로 서울구치소에 구금됐다. 그는 일반 재소자와 똑같이 신체검사를 받고, 수용자 번호를 달고 찍는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찍은 뒤 3.6평...
수의 입고 머그샷 촬영…3.6평 독방 배정 2025-01-19 17:47:20
윤 대통령도 다른 재소자와 같은 입소 절차를 거쳤다.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반입금지 물품 확인을 위한 ‘알몸 검사’(정밀 신체검사)를 받았다. 체포 당시부터 입은 정장과 셔츠를 벗고 카키색 혼방 재질의 미결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부여받은 수용자 번호표를 옷에 부착한 채 ‘머그샷’(상반신 사진) 촬영과 지문...
'감옥서 독학' 24년 만에 박사 된 50대男…홍콩 수감자 중 최초 2025-01-10 17:40:28
50대 재소자가 독학으로 약 2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스탠리교도소에 수감 중인 A씨(51)는 20대 때인 1990년대 중범죄를 저질러 장기 수감자가 됐다. 중학교를 중퇴한 A씨는 수감 생활 중 공부에 흥미를 느껴 2000년 홍콩중등교육검정시험(HKCEE, 香港中學會考·2012년 폐지)을 치른...
'중학교 중퇴' 홍콩 재소자, 감옥서 독학 24년 만에 박사됐다 2025-01-10 15:49:23
홍콩 재소자, 감옥서 독학 24년 만에 박사됐다 홍콩 수감자 첫 박사학위…"인터넷 접속 불가능·주변 냉소가 힘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홍콩의 50대 재소자가 독학으로 약 2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샤오샹천바오 등 중국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경비가...
'성폭행범 혀 깨물어 징역형'…60년만에 재심 길 열렸다 2024-12-20 17:18:09
판단했다. 대법원은 "불법 구금에 관한 최씨의 일관된 진술 내용은 충분히 신빙성이 있고 그 진술에 부합하는 직·간접의 증거들, 즉 재심 대상 판결문, 당시의 신문 기사, 재소자인명부, 형사사건부, 집행원부 등에 의해 알 수 있는 일련의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사정들이 제시됐다"며 그의 재심 청구를 바로 기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