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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신화’ 권오현 "AI 전략, 퍼스트 무버로" 2025-09-29 17:44:21
2일부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경제부총리가 될 재경부는 역대 경제 컨트롤타워 중 최약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경제정책의 주요 수단인 예산 기능을 떼준 것은 물론,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금융 업무를 받는 방안마저 무산되면서 기재부는 세제 외에는...
[이코노워치] 분리되는 기재부…'모피아' 위상은? 2025-09-29 12:29:38
내년 초부터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고 기재부 예산 기능은 국무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로 이관된다. 애초 민주당은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재정경제부에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막판에 금융정책의 이관이 제외됨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앞으로 경제정책...
與주도 국회법 개정안 처리…정부조직 개편 맞춰 상임위 변경 2025-09-28 20:17:08
기획재정부가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로 각각 분리됨에 따라 이름을 바꾸게 됐다. 재정경제기획위에서는 재정경제부와 국가데이터처 소관 사항을 관할한다. 수정 전 개정안에서 운영위 소관이었던 기획예산처도 재정경제기획위가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는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되면서, 성평등가족위는...
기재부 'AI국 신설' 올스톱…"컨트롤타워 기능 이미 상실" 2025-09-28 18:03:34
소속 부서였던 공공정책국을 이번엔 재정경제부에 남겨두고 나갈 뿐 아니라 여당으로부터 견제받는 상황이어서 조직이 더 쪼그라들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나라의 곳간지기 역할을 해온 기재부 예산실이 국무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로 옮겨 가면 소신껏 재정 관리와 예산 집행을 하지 못하고 정치에 더 휘둘릴...
에너지까지 맡는 환노위, '공룡 상임위' 된다 2025-09-28 18:03:18
및 재정경제부로의 분리와 같은 내년 1월 2일이다. 2008년 기재부 신설로 기재위로 변경됐다가 18년 만에 재경위로 돌아간다. 재경위는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모두 관장한다. 당초 기획예산처를 국회운영위가 맡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금융 부문 조직 개편이 백지화하며 기존 구조를 유지하게 됐다. 운영위는 국회에...
"세제만 맡는 경제사령탑이 어딨나"…역대 부총리들 작심 비판 2025-09-28 18:02:46
활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재정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원칙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보 정부 경제수장 출신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대중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진념 전 부총리는 “세제만 남은 부처를 ‘경제 컨트롤타워’라고 부를 수 있겠냐”며 “부총리가 부처 간 경제 정책을 조정할 근거...
[취재수첩] '제2의 외환위기' 터지면 어느 부처가 책임질 수 있을까 2025-09-28 17:31:06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한 채권시장 전문가가 한 말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최약체 경제사령탑이 탄생했다. 경제정책 3대 핵심 수단으로 불리는 재정, 금융, 세제는 뿔뿔이 흩어졌다. 부총리 부처인 재정경제부에는 세제 기능만 남아...
"서로 데려가지 않겠다" 공무원들 술렁…기재부에 무슨 일이 2025-09-28 10:08:21
가능성이 높아서다. 그 결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가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같은 식구였던 간부급 공무원들을 서로 데려가지 않겠다며 밀어내는 내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갈등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기재부는 최근 이형일 제 1차관과 임기근 제 2차관을 중심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 조직을 만들고 기획예산...
해체·분리 피한 금융당국 존재감 커져…'소비자 보호' 첫 과제 2025-09-28 05:53:06
기획재정부가 예산 기능을 떼고 금융정책은 가져오지 못한 채 재정경제부가 되는 상황과는 대조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8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정책 기능을 유지한 채 서울에 머물고 금융감독원도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분리하지 않는다. 금융위는 현...
범부처 정책총괄 진공 상태로…'제2 레고랜드'땐 용산이 지휘봉? 2025-09-28 05:53:01
그동안 기획재정부가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전담하고 있는 범부처 정책총괄 기능이 사실상 진공 상태에 놓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정부·여당이 추진한 정부조직 법안에는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기능을 분리해 기획예산처로 넘기되, 신설되는 재정경제부에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흡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