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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통치법…계파 안배하는 듯 '시자쥔'에 실권 부여 2017-11-01 10:46:21
정보기관을 아우르는 사법부문 수장으로 저우융캉(周永康) 낙마 이전만 해도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맡는 고위직이었다. 현재는 조정 역할만 주어질 뿐 구체적 사건을 다룰 실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장쩌민(江澤民)계 인맥으로 분류되는 궈성쿤의 중앙정법위 서기 임명은 계파간 안배에 따라 표면적으로 승진한 ...
'시진핑 사상' 명기 공산당 당헌 공포…中,'1인천하'로 가속 2017-10-30 11:03:46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 등이 "당과 정치 기율을 엄중 위반하고 정치적 야심을 키우며 음모 활동을 벌였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중앙기율위 보고는 "이들 야심가, 음모가를 적시에 발견해 과감하게 처단하고 단호히 제거함으로써 중대한 정치적 우환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중앙기율위는 지난 5년간의 반부패...
中 지도자 선출방식 뜯어고쳤다…시진핑이 후보 57명 개별면담 2017-10-27 10:29:44
강조 "쑨정차이·저우융캉·링지화 부정선거"…관시(關係)표·뇌물선거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기존의 공산당 지도부 선출 방식을 뜯어고치고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직접 57명과 개별면담을 거쳐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27일 19기 지도부의 선발 기준과 절차를 상세...
[시진핑집권2기] ①'시(習)황제'에 권력집중…中집단지도체제 무너질까 2017-10-25 15:00:12
거두로 엄청난 부(富)와 권력을 가졌던 저우융캉(周永康) 정치국 상무위원, 후진타오의 최측근 링지화(令計劃) 중앙통전부장 등의 거물이 철창으로 향해야 했고, 성부급(省部級·장관급) 이상 고위관리 140여명이 시진핑 집권 1기에 비리 혐의로 줄줄이 낙마해 쇠고랑을 찼다. 이를 바탕으로 시 주석은, 과거 덩샤오핑과...
中 증권감독관리위 주석 "쑨정차이 쿠데타 모의했다" 2017-10-20 11:31:55
주석은 보시라이(薄熙來),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 쉬차이허우(徐才厚), 궈보슝(郭伯雄), 쑨정차이 사건을 거론했다"면서 "이들은 당내에서 지위도 높고 권력도 엄청났지만 완전히 부패했으며 국가 권력을 찬탈하려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시 주석은 지난 5년간 당의 통치 기반과 지도 능력을 심각하게 위협한...
中국무원 감찰부장 "反부패투쟁 압도적 승리…더 공고화할 것" 2017-10-19 17:03:27
양 부장은 집권 1기에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쑨정차이(孫政才), 링지화(令計劃) 등 고위급을 비롯한 부부급(차관급) 이상 440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이중에 중앙위원과 중앙후보위원은 43명, 중앙기율검사위원은 9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율위반으로...
시진핑 2기도 反부패 칼날…'쌍규(雙規)' 없애고 제도화 길 간다 2017-10-19 10:23:35
성부급(省部級·장관급) 이상 고위관리는 저우융캉(周永康) 정치국 상무위원, 링지화(令計劃) 중앙통전부장을 포함 모두 140명에 이른다. 딩쉐량(丁學良) 홍콩과기대 사회학과 교수는 "시진핑의 반부패는 선거나 시민단체의 감독 등이 없는 중국의 체제 특성상 민심이반을 막고 공산당 집권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활...
시진핑의 '신시대 사회주의', 덩샤오핑 사상과 다른 점은? 2017-10-18 17:51:21
당 관리와 대대적인 반부패 사정을 전개했다.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링지화(令計劃),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쑨정차이(孫政才) 등 '호랑이'로 불린 부패 고위관료들을 잡아들이고, 100만 명이 넘는 간부들을 반부패 혐의로 처벌했다. 극심한 당 간부의 부패에 분노했던 중국 국민은...
절대권력 추구 시진핑과 마오쩌둥의 같은 점, 다른 점 2017-10-17 12:32:28
장쩌민(江澤民)이 수렴청정했고 중간에는 저우융캉(周永康)이 '독립 왕국'을 세웠으며 아래에서는 보시라이(薄熙來)가 지방제후로 할거하던 모습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중국 특유의 집단지도 체제가 다두(多頭)마차로 변질돼 각자 나름의 꿍꿍이가 있었고 총서기는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최고지도...
中 집단지도체제 무너지나…흔들리는 내부 권력규칙 2017-10-15 14:32:17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석유(CNPC) 회장, 쓰촨성 당서기, 공안부장, 중앙정법위 서기 등을 차례로 지내는 동안 부패 연결고리가 되는 4대 파벌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시 주석은 이에 따라 집권후 정법위 서기 자리를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격하시키는 것으로 집단지도체제 해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