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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중앙시스템 참여 증권사에 공매도 점검 의무 완화 추진 2025-11-27 15:10:24
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NSDS에 잔고를 보고하는 증권사 등 회원은 무차입공매도 점검 의무 일부를 면제하는 내용의 시장감시규정안을 공개했다. NSDS는 잔고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보고 받은 기관투자자의 잔고 정보를 모든 매매 내역과 비교함으로써 불법 공매도를 적발하는 시스템이다. 증권사가 NSDS에 잔고를...
MSCI 선진국지수 편입 한 걸음…외국인 통합계좌 전면 개방 2025-11-27 14:15:15
체계적으로 정비됐다. 해외 금융사는 최종투자자의 거래내역을 10년간 기록·유지해야 하고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서식에 맞춰 매월 말 기준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증권사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국내 증권사는 계좌 명의자의 감독당국 인가 여부, 제재 이력,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 내부통제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의무가...
[칼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지급금 정리 2025-11-27 10:40:33
원을 가지급금으로 사용했으나 투자 사업이 실패로 돌아갔다. 자금 회수할 수 없어진 상황에서도 매년 1,380만 원의 인정이자와 추가 법인세가 발생했고, 5년간 누적된 세금 부담만 1억 원을 넘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 시 가지급금을 부실 요인으로 판단해 신용등급이 하락했고, 운영자금 조달에...
[칼럼]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전략을 위한 배당의 활용 2025-11-27 10:38:03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정기적인 배당은 경영 투명성을 대외에 알리는 신호로도 작용한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모두에게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배당정책의 전략적 가치를...
1년 만에 다시 칼 뺀 신동빈…컨트롤타워 해체 '초강수' 2025-11-26 18:03:14
임원 81명 가운데 인공지능(AI), 마케팅, 투자, 개발 등 각 영역에서 실무 성과를 낸 팀장급과 실장급이 다수 포함됐다. 황형서 롯데 e커머스 마케팅부문장,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실장, 백지연 롯데물산 투자전략팀장 등이 직급 연한과 관계없이 임원으로 발탁됐다. 1960년생인 김송기 롯데호텔 조리연구개발실장은 올해...
"젊어지는 롯데" 고강도 세대교체…2년새 임원 3분의 2 '물갈이' 2025-11-26 16:01:49
롯데그룹이 올해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를 20여명 대거 교체했다. 2년 새 임원 3분의 2가 물갈이 된 셈이다. 올해 인사에서 부회장단 전원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롯데백화점 대표에 1975년생인 정현석 아울렛사업본부장이 발탁 승진한 게 대표적이다. 비상경영 상황에서 쇄신을 거듭 강조한 신동빈 회장의...
양재생 "AI 업무환경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적극 추진…부산 제조업체, 고부가 위주로 사업재편 확대" 2025-11-26 15:45:45
양 회장은 “특히 비엠티는 투자유치촉진보조금과 관련해 부산시의 지원을 바라고 있었는데, 현장 방문을 통해 이 문제를 부산시와 함께 해결했다”며 “최근에는 디프로매트의 제품 홍보가 절실하다고 보고 직접 ‘홍보맨’이 되어 디프로매트 제품을 곳곳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프로매트는 최근 금고 기술을...
롯데, CEO 20명 교체…바이오 각자대표에 '오너 3세' 신유열 2025-11-26 14:55:05
이런 인사철학을 적용해 젊은 리더십도 중용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신임 임원 규모는 81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발탁 승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황형서 롯데e커머스 마케팅부문장,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AI Tech Lab실장, 김송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PE팀장, 백지연 롯데물산 투자전략팀장 등은 각 분야...
롯데, 부회장단 전원 용퇴…2년새 3분의 2 물갈이하고 세대교체 2025-11-26 14:50:34
그룹 구조조정에 나선 롯데그룹이 올해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며 쇄신에 나섰다. 계열사를 유통·화학·식품·호텔 등 산업군별로 묶어둔 HQ제도를 폐지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의사결정을 더욱 속도감 있게 하려는 혁신 기조를 분명히 했다. 부회장단 전원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롯데백화점 대표...
[칼럼] 가수금과 가지급금 문제, 예방이 중요하다 2025-11-26 14:12:34
문제를 조기에 정리하지 않으면 향후 투자 유치나 기업공개 과정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깔끔한 재무구조를 선호하며, 가수금이나 가지급금이 과도한 기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장 준비 과정에서도 이러한 계정들의 정리가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가수금과 가지급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