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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술 걸작 떴다…들썩이는 '아트 도쿄' 2025-05-08 18:59:10
조각가 루이즈 부르주아의 ‘마망’이다. 마망 옆에는 8m에 달하는 장미꽃 한 송이가 관람객을 굽어본다. 조각과 공간, 환경이 맺는 관계에 주목하는 독일 작가 이자 겐츠켄의 ‘장미’다.‘소장품 없는’ 국립신미술관 2007년 4월 도쿄도지사 선거에 괴짜 후보가 나타났다. 월급을 1엔만 받겠다는 공약을 내건 구로카와...
물밀듯 밀려온 예술…'항만도시' 부산, 5월엔 '낭만도시' 2025-05-08 17:16:01
한국 여성 작가들의 솜씨를 뽐냈다.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의 예술 세계가 응집된 ‘합이합일 분이분일’(2015), 최근 작고한 강서경의 ‘산’ 연작 등을 선보였다. 박서보, 애니시 커푸어 등 국내외 작가 20여 명의 작품도 걸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도전적인 부스를 차렸다. ‘사진 조각’으로 잘 알려진 권오상을 비...
[오늘의 arte] arteTV핫클립 : 탐닉의 정원 2025-05-07 18:11:45
설치작품을 제작하는 조각가 김병호의 개인전 ‘탐닉의 정원’을 보여준다. 우거진 숲을 다듬어 인공 정원을 가꾸듯 기계 문명 특유의 조형적 가치를 탐닉하며 문명 사회의 질서정연함 속에서 구현 가능한 기하학적 미감을 탐구한다. ●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이 5월 16일...
"해외여행 다녀온 기분"…황금연휴 인파 몰린 인상파展 2025-05-06 10:11:53
전시를 찾는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을 열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단적인 예다. 이 전시 관람객은 지난 2일 개막 20일 만에 누적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관 개관 이후 하루평균 최다 관람 기록이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하루 7000명을 넘는다. 개관 전 ‘오픈런’하는 관객도...
"아내 죽고 세상 무너졌다"…'비운의 천재'가 잊혀진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03 08:28:23
친구였고, 앙리 마티스의 스승이었으며,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이 “당신은 언젠가 모네와 르누아르, 반 고흐처럼 위대한 화가로 취급될 것”이라고 말했던 화가 러셀의 그림 대부분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졌습니다. 러셀의 삶, 그리고 끝내 그가 버리지 못했던 그림들의 이야기. 금수저 화가“돈 걱정 없이 내가 그리고 ...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톱 6…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자화상 2025-05-01 16:11:01
'황홀한 폐허' ▶공연 정보(더보기)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이 7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실제 크기의 4배의 크기로 제작된 론 뮤익의 자화상인 '마스크 II'와 두개골 형상 100개로 구성된 '매스' 등을 선보인다. ▶[관련 칼럼] 아버지의 시신을 조각한 작가 론...
소마미술관, 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 기념 관람 행사 개최 2025-05-01 03:43:06
참석해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픽 조각공원 5개 지역에 설치된 조각작품 194점 중에는 4점의 베네수엘라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중, 헤수스 라파엘 소토와 카를로 디에즈 크루즈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벨 디 카를로 께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조폐공사, 화폐 요판화 이중섭 ‘황소’ 예약판매 시작 2025-04-29 09:38:36
조각가의 친필서명과 작품 일련번호가 삽입되며, 소형 작품은 보증서에 일련번호가 포함돼 있어 가치를 높였다. 예약판매는 30일부터 2주간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 온라인몰 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가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 성창훈...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서울시향 '롱 유의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2025-04-28 17:20:57
시신을 조각한 작가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작품 ‘죽은 아버지’는 생의 마지막을 맞은 아버지를 정밀하게 형상화하며, 육체의 소멸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묻는다. 실제보다 작게 표현된 그의 몸은 ‘모든 걸 주고 작아진 존재’로서의 아버지를 상징하며, 고통을 겪고 가벼워진 존재의 슬픔을 불러일으킨다. -...
[아르떼 칼럼] 1% 예술 제도 뒤에 숨은 과제들 2025-04-25 17:55:35
망치질하는 거대한 조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의 조각가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작품 ‘해머링 맨(Hammering man)’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하절기에는 7시)까지,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하는 키 22m에 몸무게가 50t인 철제 거인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저마다의 망치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