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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조선 왕릉 첫 '파묘'는 이방원의 복수 2024-05-31 18:57:22
등의 사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펼쳐나간다. 조선을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궁궐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조선 건국 후 한양으로의 천도, 궁궐 이름을 짓는 과정, 그 속에서 벌어지는 난(亂)과 암투 등 당시 사건과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인물을 샅샅이 훑는다. 조선 왕조에서 벌어진 전투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인문학 AI로 古書 복원하면 K콘텐츠 만들 소재 쏟아질 것" 2024-05-26 19:08:39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을 20년에 걸쳐 번역해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대장금’ 등이 나올 수 있었다”며 “이미 갖고 있는 인문학 콘텐츠를 살릴 수 있으면 한국형 AI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최근 복원된 승정원일기 중 멸문 가문 여식과 여종의 복수극을 ...
장항준 "사도세자, 지금이었으면 심신미약 감형 받았을지도" 2024-05-14 09:39:34
시선'이 조선 최악의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사도세자'의 광기 어린 살인 행각을 '프로파일링'이라는 새로운 시선에서 파헤친다. K-STAR·AXN·E채널 '설록-네 가지 시선'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로, 역사를 바라보는...
"어떻게 세종대왕을 왜곡하나요"…YG엔터, 결국 사업 접었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5-03 14:37:55
왜곡 논란이 일었다. 조선 철종과 왕비 철인왕후 사이의 일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극 중에서 철인왕후가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지라시네"라는 대사 등이 나오면서 논란을 키웠다. 같은 해 스튜디오플렉스는 철인왕후의 박계옥 작가가 각본을 쓴 드라마 '조선구마사'도 제작했다.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에...
조국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꿀 것…일제의 잔재" 2024-05-01 19:15:44
국사편찬위원회가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에서 근로(勤勞)라는 단어는 총 199회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동(勞動)이라는 단어 자체는 27회에 그쳤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일각에서는 근로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만큼, 근로에서 노동으로의 용어 개정 작업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AI가 조선왕조실록 읽어준다…누리IDT, 고문헌 인식 서비스 출시 2024-05-01 11:58:41
찍는 작업을 해 왔다. 번역에 20년 이상 걸린 ‘조선왕조실록’과 완료하기까지 앞으로도 40년 이상이 더 소요될 ‘승정원일기’의 번역 사업이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동 표점 서비스는 표점 작업을 AI가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최신 자연어처리(NLP) 모델로 1억 자 이상의 한문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동 표점 AI...
은행권 AI서비스는 왜 챗GPT만큼 똑똑하지 못할까 2024-04-24 17:31:20
과정에서 맥북프로를 던진 사건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금융같은 경우에는 99가지를 잘해도 1가지만 잘못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렇다보니 골드만삭스나 도이치뱅크, 모건스탠리 등...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日 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20:37:03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지출해 조선이 근대화에 착수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일본어와 함께 한글도 가르쳤다고 기술했다. 반면 3·1운동은 매우 간략하게 서술했고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일한 조선인과 대만인 징용 노동자에 대해서는 "임금이 지급됐다"며...
위안부 강제성 부정·식민지 근대화론 담은 日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17:48:19
한글도 가르쳤다고 기술했다. 일제 통치가 조선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이 투영된 글이다. 이와는 반대로 3·1운동은 매우 간략하게 서술했고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일한 조선인과 대만인 징용 노동자에 대해서는 "임금이 지급됐다"며 차별 대우가...
"할아버지 동상 철거한다고?"…발칵 뒤집힌 순종 황제 후손들 2024-04-19 16:08:50
동상을 적절한 곳으로 이전해 마지막 조선왕조 황제에 대한 예우를 해 달라고 19일 요청했다. 순종 황제 동생인 의친왕 장손인 의친왕 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지금 대구시 중구의회에서 공공조형물 해체 심의를 거쳐서 순종 큰 할아버지 동상을 철거하고 해체한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의 마음을 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