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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차남 조양래 한국타이어 명예회장과 삼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에게는 각각 한국타이어와 대전 피혁의 경영을 맡겼다. 조 명예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경영 혁신과 주력 사업 부문의 글로벌화를 이끌며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조 명예회장은 생전 "글로벌 기업으로서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조양래 포스코노조 부위원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2024-03-05 15:56:01
포스코 노동조합은 조양래 부위원장(사진)이 포항 위덕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2011년 포철공고 특채로 입사한 조 부위원장이 2013년 위덕대에 입학한 후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주경야독한 결과, 석사에 이어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 부위원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2024-02-01 14:42:42
회장 간 '형제의 난'이 발발했다. 조 고문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결합해 공개매수를 추진했다 실패했다. 당시 광장이 공개매수를 자문했다. 분쟁은 일단락됐지만 불씨는 남아있다. 조 회장의 횡령·배임 재판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사건이 진행 중이다. 하지은 기자...
원상복귀한 한국앤컴퍼니 주가…조현범 회장, M&A로 동력 찾는다 2024-01-12 08:11:03
측 우군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이며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자 주가는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매수 실패가 결정된 뒤엔 주가가 1만5000원대로 회귀했다. 공개매수 시작 전날(1만682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무산 시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다시 약세를...
첫 적대적 M&A, 명분·전략 싸움 모두 졌다 2023-12-28 18:11:24
42%에 달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조양래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 등을 우군으로 확보해 장내에서 지분을 확대했다. MBK파트너스는 “대항 공개매수라는 방법이 있음에도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건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시세조종”이라는 논리로 반격에 나섰지만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장내에...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 조현범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손잡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실패하면서다. 그러나 양측 모두 금융당국에 고발에 나서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MBK가 지난 5일부터...
한국앤컴퍼니 "선행매매 의혹, 금융당국에 정식 조사 요청" 2023-12-26 10:26:31
앞서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씨 등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지만, 조 명예회장과 차남인 조현범 회장 등이 주식을 사들여 방어에 나서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에 지분 8.8% 응모 2023-12-26 10:13:54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개매수 전 주가 급등을 야기했던 한국앤컴퍼니 주식의 대량 선행 매매와 관련해선 금융당국에 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MBK파트너스 역시 공개매수가 진행 중이었던 이달 15일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과 관련한 시세조종과 지연 공시 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혼란 막겠다…선행매매 의혹 조사 요청" 2023-12-26 09:37:13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원을 받은 조현범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조현식 고문 등과 손잡은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를 내세워 지난 25일까지 공개매수 방식으로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1천932만주(20.35%) 이상을 확보하려 했지만, 영업일 기준 마지막 날인 22일 최소 물량 확보에 실패하면서 응모된...
[단독]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목표 절반 못미친 9% 참여 2023-12-25 18:09:27
바 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방어 측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실상 과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굳혔다는 관측이 시장에 퍼지면서 일반주주의 청약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22일 기준으로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7.22%에 달했다. 한국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