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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콕 집어 감별…국제 공동연구팀 성과 2025-06-12 17:56:43
사후 뇌 조직을 기증한 총 349명(남성 55%, 사망 시 평균 72세)이었다. 해당 규모는 뇌 병리 확정 코호트와 혈액 데이터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구 결과, 사후 측정된 혈액검사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군이 지닌 p-tau217 농도(평균 0.28 pg/mL)는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평균 0.10 pg/mL)보다 크가 높게 나타났다....
뇌출혈로 쓰러진 65살 엄마…3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5-06-11 10:00:12
한옥예(6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씨가 지난 5월 13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양측 신장을 기증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5월 8일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피부·장기 조직 기증할 것"…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단 2025-06-09 08:37:21
최수종은 "나는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기 조직뿐 아니라 피부를 포함한 모든 걸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건강하게 살아야지, 기증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인체조직기증을 등록했다고 밝힌...
네 아이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5-05-27 10:43:03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7일 이씨가 지난 3월 22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명의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18일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어려 보이고 싶어"…린제이 로한도 꽂힌 놀라운 '동안' 관리법 2025-05-12 10:17:15
조직을 활용한 주사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구 더 미러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유명 배우 린제이 로한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앤 해서웨이 등 스타들이 '레누바'(Renuva)란 이름의 신형 주사 시술로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레누바는 사망자의 기증 지방 조직을 정제한...
뇌출혈 후 뇌사 빠진 60대…4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04-23 17:04:16
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故 김정애(68) 씨가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4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3월 6일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비 새는 마을회관 고치던 70대 뇌사…3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5-04-22 10:15:45
빠진 7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상태였던 정대순(73)씨가 지난 3월 24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각각 3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3월 13일 비가 새던 마을회관 지붕 수리를 하던 중 추락...
만능 세포로 심장병 치료·각막 이식…日 '재생의료 투자' 빛봤다 2025-04-14 18:10:17
질환이다.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건강한 각막 조직을 기증받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기증받을 각막 자체가 부족하고, 이식 후 면역 거부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오사카대 의대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iPSC에서 유래한 각막 상피세포 시트를 개발해 환자 네 명에게 이식하는 시도를 시행했다. 수술 52주 차...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 후 '하늘의 별' 2025-04-10 09:27:45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8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허곡지(69)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10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2월 28일 안타까운 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계단서 쓰러진 50대, 100여명에게 장기·조직 기증하고 하늘로 2025-04-07 10:03:53
계단에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목수가 장기와 조직 기증으로 100명이 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일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반종학 씨(57)가 심장과 폐, 간장, 신장, 좌우 안구를 6명에게 기증하고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피부, 뼈, 연골, 혈관 등...